2013년 싼 맛에 샀던 이름도 모르는 버팔로 텐트
240x240 이너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좋은 텐트였지만
결국 이걸 들고 캠핑을 나간 적은 한번도 없었다.
가끔 집 앞 놀이터에 쳐 놓고 애들 아지트로 한두번 써보기는 했었다.
결국 필요 없는 텐트로 전락해 역시 싼 맛에 팔려 나갔다.
구입하신 분은 바닥을 뚫어 얼음 낚시용으로 사용하실 거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