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153건

  1. 2022.01.03 코로나 시대의 패러독스
  2. 2021.01.14 QCY T12 메뉴얼
  3. 2018.12.21 대형 캠핑용 차량 크기 비교
  4. 2018.10.24 중국 감독 리피가 이해할 수 없는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운영방식
  5. 2017.11.12 캠핑장 600W 전기 사용제한에 관하여 2
  6. 2017.11.12 텐트 가방에 넣는 법
  7. 2017.11.12 릴렉스 체어 넣는 법
  8. 2016.12.04 커피주를 담궜습니다
  9. 2016.09.23 파워 목업 안내 자료
  10. 2015.09.22 자작 LED바 T발, 저렴한 캠핑용 LED바 랜턴
  11. 2015.08.27 타프, 폴대 사이즈와 그에 따른 타프의 면적
  12. 2015.08.26 가평 밤벌오토캠핑장 후기 8.14~8.16
  13. 2015.08.25 엑스프라임 스테이트 2룸 텐트 사용기 1
  14. 2015.08.25 캠퍼 필수품 : 파이프커터
  15. 2015.08.23 빅텐 4쿨러 캐비넷
  16. 2015.08.10 빅텐 모자이크 텐트 사용기
  17. 2015.02.12 10년전 대한민국 30대 블로그
  18. 2015.02.08 아이더 미니 랜턴 DMA13A32
  19. 2015.01.24 버팔로 오토돔텐트
  20. 2015.01.20 기아 소울 햄스터 Kia Soul Hamster 2015
  21. 2013.08.15 노을 공원 첫 솔로 캠핑
  22. 2012.08.08 뷍거 미안
  23. 2012.06.14 박주영 국내에 60일동안 체류하면 군대간다?
  24. 2012.05.21 이적 관련 한국 선수들 소식
  25. 2012.05.16 올 여름 한국선수들의 행보 예상
  26. 2012.05.16 토레스의 가치
  27. 2012.05.16 볼턴뉴스 이청용 이적 가능성 제기, 노리는 구단은?
  28. 2012.05.15 11번가 다운
  29. 2012.04.03 2012 강원도여행 - 5.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30. 2012.04.03 2012 강원도여행 - 4. 구문소

코로나 시대의 패러독스

이야기/잡담 2022. 1. 3. 14:46 Posted by 人形使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528326

 

"코로나 시대, 정부가 뭘해도 된다는 논리는 위험"

'폭정' 저자 스나이더 교수 인터뷰 불안감 틈탄 전체주의 확산 경고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막연한 불안은 전체주의 정권을 자라게 할 자양분이 될 위험이 있습니다. '코로나가 무서우니 지금

n.news.naver.com

조선일보와의 인터뷰라는 함정이 있지만, 세계적 인문학자인 티머시 스나이더라는 교수가 코로나 이후 민주주의가 당면할 5가지를 경고했다고 한다. 

 

전체주의 확산

포퓰리즘 득세

이념적 편가르기

사실을 무시한 선전과 선동

정부의 공포 마케팅

 


전체주의를 경계한다는 명제는 전통적으로 진보진영이 말하는 가치인데, 이 시대에는 어찌된 일인지 그것을 보수 진영에서 더욱 주장하는 세상이 되었다.

 

나의 가까운 사람들 중에서도 저러한 가치를 주장하며, 코로나 주사조차도 맞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은 이른바 극보수 층이다. 스스로의 생활에만 주의해 감염을 피하면 되니 안정성 없는 코로나 주사는 스스로 거부한다는 사람들인데, 공교롭게도 이들 대다수는 특정 종교를 믿는다. 그 특정 종교에 심취한 가계에서 이제는 버린 자식 취급받는 내가 좀 별종인 가족이다. 

 

내가 보는 그들의 논리는 무면허 운전을 하는 사람들은 경찰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항상 안전 운전을 한다는 말과 비슷하다고 여겨진다.

 

그런데 이 코로나 시대에는 그들과 나의 논리가 정반대가 되는 일이 적지 않은데, 위에서 저 교수가 말한 것과 어느 정도 맥락이 같다. 나는 전체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 예방 접종은 모두가 맞아야 하고, 미접종자의 사회 활동을 제약하는 것은 보다 많은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지켜져야 한다고 얘기를 하고, 그분들은 코로나의 위험을 빌미로 사람들의 자유를 억압하는 정부는 틀렸다고 한다.

 

그 이전에는 서로 다른 입장의 논리를 갖고 있던 것에 비해, 이 코로나 시대에는 전혀 다른 주장들을 하고 있는 것이 사뭇 흥미롭다.

QCY T12 메뉴얼

카테고리 없음 2021. 1. 14. 14:05 Posted by 人形使

대형 캠핑용 차량 크기 비교

캠핑/캠핑 장비 2018. 12. 21. 14:29 Posted by 人形使

 

현대 팰리세이드 

기아 더뉴 카니발 

 쉐보레 트래버스

 혼다 뉴 파일럿

전장

4980

5155

5189 

5005 

전폭

1975 

1985 

1996 

1995 

전고 

1750 

1740 

1795 

1795 

축거 

2900 

3060 

3071 

 

공차중량 

2030 

1978 

1950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09&aid=0003889061

 

중국 국가대표팀 감독 리피가 중국 축협의 이상한 운영 방식을 무척 싫어한다고 합니다. 축협에서도 다른 새 감독을 찾고 있다고 하네요.

 

최근 성적도 똥망이었으니 뭐 그러려니 합니다.


 

화상 모닝포스트는 "2년 동안 중국 스포츠계는 국가 대표팀의 운영 방식에 큰 변화를 보였다. 농구 대표팀을 시작으로 축구에서도 2개의 상시팀을 구성해 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러 가지 징후에서 보이듯 국가 대표팀에서 일부 새로운 모델이 나타나고 있다. CFA는 U-25세 이하 선수 55명으로 훈련 캠프를 형성해서 아시안컵 대비를 위해 군사 훈련을 받게하고 있다. 이전까지는 국가대표팀을 구성해서 하나의 팀으로 리그에서 뛰게하자는 방안도 나왔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파격 조치는 CFA가 주도한 것으로 보인다. 화상 모닝포스트는 "리피 감독은 CFA에 반대 견해를 나타냈지만, 여러 사안에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리피 감독 입장에서는 2개의 별도 팀을 구성이나, 대표팀이 리그에 도전하는 것은 믿을 수 없는 일이다"고 전했다.

 

위 내용이 리피가 이해 못하는 이상한 운영방식이라고 하는데,

 

일단 내년 1월에 있을 아시안컵을 대비해 55명을 소집해 훈련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심지어 국가대표팀을 상시 운영해 리그에 편입해 뛰게 하려는 구상도 있었는데, 그건 빠진 모양이네요.

 

 

얼마전에 슈틸리케가 "대표팀이 너무 길게 소집되서 팀운영에 막대한 차질이 있다"고 비판을 하기도 했는데, 그게 아마 저 내용인가 봅니다.

 

원래는 국제 축구 협회에서 정한 A 매치 기간 동안만 리그팀에서 대표팀에 선수를 보내주는 것이 가능한데...

 

 

중국의 경우에는 "군사 훈련"이라는 명목으로 자국 선수들을 모아 모아 훈련을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궁금해서 찾아 봤더니 중국은 기본적으로 징병제 + 모병제라 1차적으로 모병제로 군인을 모집하고, 

 

그 수가 부족하면 징병을 하는 모양입니다만...

 

그거랑 상관 없이 그냥 필요하면 불러다 쓰고 "군사훈련"이라는 명목을 붙이는 것 같네요

 

추가적으로,

 

중국은 군인이 인기가 많아 모병을 할 때에도 경쟁율이 엄청 나다고 합니다.

 

대학에만 가도 군대 면제가 되고, 안경을 쓰면 일단 군인이 될 수 없다고 하네요

 

 

위 내용을 보고 역시 웃기는 운영 방식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우리는 국가대표팀은 아니지만

 

군인, 경찰 축구팀이 존재하고, 심지어 리그에도 포함되어 있네요.

 

국가대표팀은 아니지만, U-20이나 U-23 정도는 저런 방식으로 운영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2002년 당시에 우리나라도 저런 방식으로 A 매치 기간이 아닐 때에도 프로팀에서 선수들을 착출해

 

다른 나라들보다 훠어어어어얼씬 긴 기간 동안 발을 맞춘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자국에서 하는 월드컵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프로팀들도 협조를 했었고요.

 

감독 입장에서는 좋은 성적을 위해 그렇게 철저하게 훈련을 하는게 나쁘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리피 입장에서 왜 반대를 할까 생각을 해보면

 

A 매치 기간 동안만 팀 훈련을 진행하면 되는 국가대표 감독 입장에서,

 

1년 내내 훈련을 진행하면 그만큼 신경 쓸 일도 많아지고, 처음 생각한 것보다 노동강도도 쎄지고, 뭐 그래서 반대를 하는게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대부분 알고 계시는 캠핑장 600W 전기 사용제한에 관하여 자세한 설명 들어갑니다.

 

 

 

일단 모두들 대충 알고 있는 캠핑장의 600W 전기사용 제한은 최순시리 그 XXX의 입김이 매우 쎄게 작용하고, 조윤선이 수장으로 있던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6년 4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야영장업 등록업무 처리 지침"을 법적 근거로 삼고 있습니다.

 

원본 보기

 

 

여기에서 야영장업이 추가되며 그의 법적인 가이드라인이 제시되고 있는데 일단 야영장업의 정의를 보시면

 

 


 

 

일반야영장업이나 자동차야영장업(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오토캠핑장입니다) 모두 적합한 시설을 갖추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럼 적합한 시설은 뭐냐...

 


 

위 표를 보시면 전기가 포함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오토캠핑장은 전기를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합니다.

 

 

그런데 전기를 얼마나 제공을 해야 하나?

 

역시 위 지침에 그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알면 좋은 내용들이라 다 갖다 붙였는데, 전기에 관련된 내용은 맨 윗줄만 보시면 됩니다.




 

자, 보세요.

 

전기 사용량 600W 제한은 어디서 된다?

천막 내에서 된다

 

응? 그럼 천막 밖에서는???

 

그런 내용은 없습니다.

 

자! 엄밀히 말하면 텐트 밖에서 전기의 사용 제한은 없습니다.

 

이걸 근거로 보자면 사실 사이트 단위로 600W 제한을 하는 학암포는 위 규칙을 제대로 적용하지 않고 있는 겁니다.

 

뭐 하지만, 우리는 젠틀한 캠핑족이니 문제삼지 않습니다 ㅋㅋ. 그런데 현재 적용되어 있는 처리지침을 기반한 구체적인 내용들을 살펴 보면

 

"아 정말, 하지 말라는 것은 하지 맙시다. 왜 캠핑장에서 600W 이상의 전기를 씁니까?"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몰라서 그런 말을 하는건가 보다~ 하고 그냥 지나치시면 됩니다. 600W  초과되는 전기를 천막 밖에서 쓰는 것은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저 규칙이 입법의 의도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결과입니다. 박근혜,  최순실, 조윤선이 싼 똥인데 어련하겠습니까....

 

이러한 입법 취지에 맞춰 (학암포 오토캠핑장을 제외한) 대부분의 자동차야영장들은 사이트당 전기용량을 제한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 글의 트리거인 글로 다시 돌아가 보겠습니다.

 

질문1. 

ptc 히터가 600w 이하 제품이라고 할 때 용량상 문제가 없어서 사용을 했는데 차단기가 내려갔다고 치면 캠핑장의 문제인가요? 주의사항을 안지킨 사용자의 문제인가요 ㅡㅅㅡ???


답변

500W 히터를 썼는데 차단기가 내려갔다 > 캠핑장의 문제

1000W 히터를 텐트내에서 썼는데 차단기가 내려갔다 > 캠핑장 이용객의 문제

1000W 히터를 텐트 밖에서 썼는데 차단기가 내려갔다 > 캠핑장의 문제

 

단!! 여기에서 추가적으로 고려할만한 내용이 또 있습니다

 

 


1. 텐트 내에서 사용하는 전기용품은 안전인증을 받은 용품만 가능하다.

>>> 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50W 전구를 텐트 실내에서 쓰면 안된다.

 

2. 야영장에는 누전차단기가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 텐트 밖에서 전기를 1KW를 써서 차단기가 떨어졌다면 그건 화재예방 기준에 의해 차단기가 동작한 것이지 전기사용량의 제한규정과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이 부분은 제가 전기에 대해 문외한이라 차단기의 동작 원리를 잘 몰라 자세한 설명이 힘드네요.

 

 

주절주절 쓸 데 없는 설명이 길었는데,

이 정도면 대략적인 설명이 되었으리라 생각하고 이만 적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생각나서 조금만 추가하겠습니다.

 

2017-07-20 00;15;25.JPEG

텐트 가방에 넣는 법

캠핑/캠핑 장비 2017. 11. 12. 13:07 Posted by 人形使

텐트를 가방에 넣는 법입니다



먼저 텐트를 잘 싸줘야죠





그리고 가방을 위에서 덮어줍니다

한쪽 귀퉁이부터 걸어둔채로 덮으면 됩니다





반대쪽 귀퉁이도 걸고





자크를 채우면 됩니다



릴렉스 체어 넣는 법

캠핑/캠핑 장비 2017. 11. 12. 13:04 Posted by 人形使

릴렉스 체어를 가방에 넣는 방법입니다




물론, 먼저 릴렉스 체어를 접어야죠




그리고 위에서부터 아래로 가방을 내려줍니다.

들고 넣는게 아니라 땅에 놔둔채로 가방을 씌워 줍니다







참 쉽죠?







커피주를 담궜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6. 12. 4. 12:08 Posted by 人形使

담근지 2주 정도 지난 커피주를 내렸습니다.

마트에서 깔대기와 여과지를 사와 내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하나로는 시간이 너무 걸려 듀얼코어를 장착합니다.



그렇게 몇병을 내립니다.

여과지도 한병에 한번씩 갈아줘야지...

안그러면 막혀버리는지 너무 시간이 걸리네요.

병도 사야하고 여러모로 돈이 많이 들어가는군요 -_-;;;




시간이 지날수록 병당 넣는 커피주의 양이 많아집니다.

점점 귀찮아지기 때문에죠.

맨 오른쪽에서부터 점점점 담는 양이 많아지는게 보입니다.





준비된 마개까지 씌우고

상자에 넣습니다.




총 16병이 나오네요.

한 23~5병이 나올거라고 계산을 한건데....

 

회사 팀원들과 친구들에게 한병씩 주고 하면 

제가 먹을 것도 없습니다. ㅠㅠ

그 와중에게 와이프도 직장동료들에게 선물한다고 몇병 뺐겼습니다. ㅠㅠ






제가 먹을 술이 없어

바로 또 담급니다.




2주 후에 개봉해야겠군요.

바나나주

파워 목업 안내 자료

먹고 살기/웹기획 2016. 9. 23. 12:28 Posted by 人形使

스토리보드 작성시 파워포인트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파워목업의 안내 자료를 간단히 번역해 공유해 봅니다.


온라인 라이브러리의 생성 및 이용을 통해 팀작업 시 같이 공유를 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보이네요.


PDF로도 이용하실 수 있게 첨부해 두었습니다.


Welcome to PowerMockup.pdf






캠핑에서 LED바는 매우 요긴한 광원이다.

특히나 전기가 있는 오캠에서 타프 등을 쓸 때에는 더더욱 그렇다.


그동안 T5 LED를 이용해 왔는데, 이것이 태생이 캠핑용이 아닌지라 데이지 체인 등에 걸 때에 불편함이 있었다. 오늘 그것을 해결할 DIY를 진행했다.


준비물 

파룩스 T5 LED  30,500원
10W 전구색 1개, 주광색 3개 구입 
http://item2.gmarket.co.kr/Item/detailview/Item.aspx?goodscode=573193849

전원코드 + 스위치 구입 
http://item2.gmarket.co.kr/Item/detailview/Item.aspx?goodscode=695379133


볼트너트  2,980원

십자접시머리 m3-06 + nut-m03

http://storefarm.naver.com/boltmall/products/106695149

액자고리  

2등용 4개 1,600원
http://www.7mul.com/shop/shopdetail.html?branduid=6571

1등용 8개 2,400원

http://www.7mul.com/shop/shopdetail.html?branduid=5093



DIY

제작이라고 대수로울 것도 없다.

파룩스 T5 LED를 사면 부속으로 고정클립을 주는데

주문한 볼트너트를 이용해 액자고리와 연결만 해주면 된다




결과물






마지막으로...

전용 가방으로는 아래의 제품이 길이도 딱 좋고,
벽면 내장에 합판이 있어 LED 보호에도 좋다


마운틴크루 멀티팩가방
http://airmt.net/shop/goods/goods_view.php?goodsno=21537




타프, 폴대 사이즈와 그에 따른 타프의 면적을 삼각함수를 이용해 계산해 보았습니다.

타프 스크린 등을 선택할 때에 참조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단위는 모두 cm 입니다.

 타프 긴변 

 타프 짧은변

 메인폴대 길이

 사이드 폴대

 가로

 세로

 550

 440

240

180

538

440

 550

440

240

170

532

440

 550

440

270

180

520

440

 550

440

270

170

512

440

500

440

240

180

485

440

500

440

240

170

467

440

 500

400

240

180

485

400

 400

400

240

180

382

400


여름 휴가로 가평 밤벌 오토캠핑장에 다녀왔습니다.


꽤 괜찮은 캠핑장이라는 소문 듣고 간건데, 왜 유명한지 모르겠더군요.

유명산에 있어서 유명한가?


화장실은 3칸, 샤워실과 같이 쓰는데 샤워실 물이 바닥으로 흘러 나와 물이 마를새가 없고 화장실도 많지 않아 항상 붐비고...


앞에 계곡은 뭐 별다를 거 없고


가족단위 단체캠퍼들이 많더군요. 사이트별 4명 기본에 1명당 만원 추가인데 한 2~3가족이 한 타프 아래에서 바글바글 거리고


밤이면 불꽃놀이가 볼만합니다. 불꽃축제 때도 그렇게 오랫동안 불꽃을 쏘지는 않을거에요. 불꽃은 옆에 캠핑장에서 쏜 거 같은데 가까워서...


모기는 없는거 같습니다.


철수 할 때 직원분이 제 데크에 앉아서 편하게 담배를 피시더군요. 좀 어이 없었습니다.


수고하시는 분이라 별 말 안했는데, 좀 있다가 단골인지 친구인지 옆에 떡 앉더니 담배를 또 물길래 '철수하면 피세요'라고 한마디 해 줬어요


요즘 시설 좋은 캠장도 많은데... 여긴 그다지 추천할 정도는 아닌거 같더라구요













잇츠캠프라는 캠핑용품 전용몰에서 판매하는 스테이트라는 리빙쉘 텐트 사용기입니다.


제가 이전, 이전 모델인 뷰티아라라는 텐트를 사용 중인데, 
현재에는 스테이트로 모델명이 변경되었기에 스테이트 사용기로 올립니다.




제가 리빙쉘을 고르며 정한 몇가지 조건입니다.

1. 혼자서 치기에 부담이 없을 것
2. 가능하면 여름에도 쓸 수 있을 것
3. 최대 크기가 6m x 4m일 것

1. 리빙쉘을 포함한 모든 텐트는 혼자서 칠 수 있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항상 저 혼자치기 때문이죠 (털썩....) ㅠㅠ
내일도 중랑캠핑숲에 가는데... 공사가 다망하신 저희 마나님은 회사에 들렀다 오시고 저는 애들 데리고 먼저 가서 텐트 치고 있어야 합니다.
이게 소소한 돔텐트 하나 칠 때에는 문제가 안되었는데, 리빙쉘은 현실적으로 혼자 칠 수 있는 모델이 몇 없습니다. 

이 텐트는 그 몇 없는 텐트 중에 하나입니다.

이전 모델의 판매 페이지입니다. 설명과 같이 혼자서 양끝 네군데에 팩 박고 폴대 하나씩 끼워주면 텐트가 자립합니다.
http://www.chocammall.co.kr/shop/base/product/viewProductDetail.do?page_no=1&curCateMenuIdx=1&sub_menu_cd=001001&goods_no=3997&cur_menu_cd=001&cur_menu_title=%ED%85%90%ED%8A%B8%2F%ED%83%80%ED%94%84

전 좀 적응이 되니 텐트 세우는 데에는 한 30분 걸리는것 같습니다.

2. 저는 이 텐트를 여름에도 씁니다 
리빙쉘을 여름에 쓰지 않는 이유는?
치느게 힘들고 땀 삐질 나면서 텐트 치다가 진 다빠지고 열받기 때문이죠!!

그런데도 여름에, 그것도 한 여름에 이 텐트를 써야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렇게 전면이 다 메쉬라서입니다. 왠만한 리빙쉘 잘 뜯어보시면 모기장 없이 그냥 천으로 가려진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텐트에 비해 이 텐트는 모퉁이 한면까지도 모기장이 달려 있습니다.
자 그럼 이렇게 사방이 다 뚫려 있어서 시원하냐? 그건 또 아닙니다.

일단 모기장이 달려 있으면 모기장을 치지 않은 것보다 바람이 안 통해요. 물론 막힌것보다는 낫겠죠. 그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럼 치는데 힘들고 한데 그냥 돔텐트 들고 댕기지 뭐하러 이걸 들고 댕기냐?? 라는 말 나옵니다.

여름엔 애들 놀이터로 씁니다.

해 좀 떨어지고 슬슬 모기가 올라오면 여 안에 들여보내고 놀라고 합니다. 여름에 모기대항용으로 타프스크린 쓰는 분들 중 많은 이유가 모기장의 존재 때문입니다. 이 텐트는 넓이가 타프스크린보다 넓습니다. 타프스크린이 넓어봤자 4.5x4 정도인데 이 텐트는 6x3.7입니다. 넓고 모기로부터 안전한 공간의 확보가 여름에 제가 이 텐트를 쓰는 이유입니다.





3. 마지막으로 크기가 6m x 3.7m입니다
넓어서 좋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제가 한계로 생각하는 6m를 지키고 있습니다.
저는 예약운이 좋은 관계로 국공립 캠핑장을 자주 갑니다. 그런데 이런 국공립 캠핑장은 사이트 크기가 크지 않습니다. 길이가 6m면 설치가 정말 아슬아슬합니다.

뭐 한 30~50cm 정도 튀어 나가면 어때?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으나, 제가 즐겨찾는 중랑캠핑숲의 경우에는 6m 밖은 아스팔트라 팩 박기가 불가능합니다. (사실 아스팔트에 박히는 팩도 있긴 합니다만 국가시설을 텐트 하나 치자고 훼손하기엔...) 그래서 저는 좁은 국공립 캠핑장에 가면 텐트를 후줄근하게 칩니다. 팩을 바짝 땡겨 쳐야 이쁘게 잘 쳐지는데, 그럴 공간이 없거든요.

제가 아는 것만해도 중랑캠핑숲, 한탄강 자동차야영장 등은 사이트 길이가 6m 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저 3가지를 중요한 리빙쉘의 선택 조건으로 골랐고, 그에 부합하고도 저렴한 텐트가 있어서 뷰티아라를 선택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텐트의 이너는 면혼방입니다
참고로 저는 텐트가 좀 많이 있습니다. 많을 때에는 한 8개까지도 늘었었는데 요즘은 많이 정리해서 5개 정도로 줄였네요. 그렇게 잡다한 텐트가 많아서 그러한 텐트들을 이너로 사용할 생각으로 저는 처음 구입당시 이너를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왜 그때 같이 사지 않았을까 후회를 합니다만.... 어쨋거나 사람들 얘기로는 면이너가 무척이나 좋다고 하더군요. 전 써보질 못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반 이너에 비해 면이너는 훨~씬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나중에 사려고 보니 한 20만원 하더군요....(털썩...)



그리고 정말 정말 정말 마지막으로!!!!

이 텐트 구매하실 분은 TPU 글라스 꼭 선택하세요!!!

이게 뭔가 하면 텐트 앞에다 다는 비닐장막 같은건데, 겨울에는 유리창처럼 밖을 내다 볼 수 있게 해주는 그런 쓰잘데기 없는 겁니다.

그런 쓰잘데기 없는걸 뭐하러 사라고 하냐면, 이게 다른 텐트들은 싸게 공동구매를 해도 8~9만원이 훨씬 넘어 갑니다.

콜* 이런 브랜드는 10만원은 우습게 넘어요.

근데 여기꺼는 5.7만원입니다

그리고 겨울캠핑을 하려면 이게 또 은근 있으면 좋아요.

저도 처음에 사지 않았는데 요즘 사려고 보니 같은 쇼핑몰에서 8.9만원에 파네요





마지막으로 제가 첨에 사서 검수하려고 쳐 봤던 사진을 올립니다.

이 텐트 안에 제가 쓰는 다른 텐트를 이너처럼 쳐 본 사진 한장만 올리고 이만 물러납니다



그러고 보니 단점을 쓰지 않아 같이 써봅니다. 
1. 텐트가 큰 편이라, 겨울에는 난방이 힘듭니다. 그래서 저는 최근 로터리난로로 갈아탔습니다
2. 요령이 없으면 설치가 힘든가 봅니다. 저는 텐트 첨에 사고 검수만 2회 할 정도로 쳐봐서 별로 모르겠던데 첨 쳐보는 분들은 폴대를 오징어링에 끼우는 것도 못하십니다.
3. 그외엔 이너가 비쌉니다. (이너를 같이 구매하지 않은 저같은 사용자 입장에서는 ㅠㅠ)

캠퍼 필수품 : 파이프커터

캠핑/캠핑 장비 2015. 8. 25. 01:14 Posted by 人形使

사용 중인 아이더 3폴딩 테이블이 애들이 좌식으로 쓰기에는 약간 높아서 다리를 자르기로 했습니다.

적당한 좌식용 높이는 30cm

아이더 식탁의 높이는 35cm

5cm만 낮추면 이상적인 좌식테이블이 될텐데 그게 안되어서 불편하지만 참고 썼는데

이번에 자르기로 했습니다.



일단 테이블과 파이프커터를 준비합니다.

자로 길이를 재 5cm 부분을 표시해 줍니다.


그리고 커터로 지긋이 누르고

돌리면


잘립니다.



4다리를 다 잘랐습니다.



5cm를 자르니 애들 앉은 키에 딱 맞는 사이즈가 되었습니다.


캠핑용품 개조 끗.

빅텐 4쿨러 캐비넷

캠핑/캠핑 장비 2015. 8. 23. 07:32 Posted by 人形使



빅텐 4쿨러 캐비넷 설치 방법 및 사용기를 정리해 봤습니다.


부속품

연결부속 8개

사진에서 윗쪽에 있는 구멍 뚫린 부속이 다리쪽. 구멍이 막힌 부속이 상판쪽입니다. 

이걸 구분하지 않으면 나중에 다 분해해 재 조립해야 하므로 미리 확인해 두세요


다리 

다리는 윗쪽 부속과 아랫쪽 부속으로 구분되며, 사용시 윗쪽 부속 위로 아랫쪽 부속이 들어가게 됩니다.


각변 부속

사진이 없지만 긴 파이프 4개, 짧은 파이프 4개씩 있습니다. 상하 구분은 없습니다.



조립방법

각 변을 이루는 파이프를 끼워줍니다.


이때 다리쪽 연결 부속이 아랫쪽으로 가야합니다. 사진의 구멍이 바닥쪽을 향하면 됩니다.


바닥까지 조립이 끝난 상태입니다.


아랫쪽의 찍찍이를 이용해서 조립을 마칩니다.


마지막으로 다리를 끼웁니다.


이렇게 조립을 마치고, 실제 사용시에는 다리를 몸체 안에 넣은 채로 이용을 하면 됩니다.


조립에 익숙하더라도 매번 이용시마다 분해 조립을 한 다는 것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차량이 SUV급으로 크신 분이면 조립을 해 둔 상태로 물건들을 넣어서 이동용 가방과 캠핑용 가구용도로 사용을 하신다면 매우 만족하실 겁니다.


개인적으로 이것을 이용해 보고 짐정리가 한결 편해져 2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빅텐 모자이크 텐트 사용기

캠핑/캠핑 장비 2015. 8. 10. 19:34 Posted by 人形使

지난 주말 태백 상소캠핑장에서 빅텐 모자이크 텐트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는 가격 생각하면 베리굿입니다.

장점
1. 풀플라이가 아니라서 환기가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여름용으로는 굿. 태백이 시원해서 더 그랬을지도 모르겠네요. 여튼 텐트 안이 덥지 않고 밤에는 매우 추웠습니다.

2. 방수포 바닥 재질
바닥이 방수포 재질이라 별도의 방수포 설치가 필요 없습니다. 실제로 토요일 비가 억수로 와서 텐트 바닥밑으로 물이 엄청 흘렀는데 텐트 내부로는 물이 스며들지 않았습니다. 별도의 방수포는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3. 방수
텐트 스펙에 600ml 방수라고 되어있는데 플라이 뿐 아니라 이너도 같은 방수 성능인 것 같습니다. 타프 밑에 있어서 폭우시 정확한 테스트는 안되었지만 방수가 안되면 흩뿌려진 폭우에 젖었을 수도 있을텐데 그런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단점
1. 좁은 실내
240x240으로 바닥은 넓은 편입니다만, 높이가 낮고 텐트 옆 경사도 있어서 실내가 같은 바닥 면적의 텐트들에 비해 넓은 편은 아닙니다.

별로 생각나는 단점이 없네요. 저희 4인 가족용으로는 약간 좁긴하나 못쓸 정도는 아니고, 휴양림용으로는 적당할 것 같습니다.

에어박스 240은 겨우 들어갑니다. 에어박스 깔면 문의 지퍼가 매우 빡빡해 집니다.


방수포 재질의 바닥 부분



이너만 설치시
천정이 메쉬 재질이며 3방향 문. 1개의 메쉬창이 있습니다. 4방향 메쉬창을 열어둘 경우 시원합니다. 메시창이 다소 작긴 합니다만 태백에서는 시원했습니다.




천정 부분은 역시 메쉬재질로 뚫려있고 물건등을 올려 놓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추천사용
1. 3~4인 가족
2. 여름철 타프 밑 사용
3. 휴양림용
4. 작은 패킹 사이즈로 차량안 비치용
5. 손님용

10년전 대한민국 30대 블로그

먹고 살기/웹기획 2015. 2. 12. 11:17 Posted by 人形使

출처 : http://russiainfo.co.kr/notice/621


2004년 대한민국 30대 블로그


거기에 나도 있었다능 ㅋㅋㅋㅋ


저 중에 몇이나 아직 살아있는 블로그인지 궁금하네


1 http://hochan.net/ 
2 http://interlude.pe.kr/tt/index.php 
3 http://readme.or.kr/ 
4 http://www.likejazz.com/ 
5 http://xenix.egloos.com 
6 http://php.chol.com/~ppk314/tt/index.php 
7 http://cometpark.egloos.com 
8 http://golbin.net/tt/index.php 
9 http://erehwon.egloos.com 
10 http://www.hof.pe.kr/b2/index.php 
11 http://gyuhang.net/ 
12 http://www.help119.co.kr/blog/ 
13 http://color.egloos.com 
14 http://www.sumanpark.com/ 
15 http://neverwhere.egloos.com 
16 http://sparcs.kaist.ac.kr/~ari 
17 http://hannal.com/blog/index.php 
18 http://kurutoi.onblog.com 
19 http://myplayground.co.kr/index.php 
20 http://myhome.naver.com/litconan/blog/ 
21 http://openlook.org/blog 
22 http://gatorlog.com 
23 http://fivespotting.com/index.php/reconet/index 
24 http://www.mithrandir.co.kr/mt/ 
25 http://armarius.net/ex_libris/ 
26 http://kr.blog.yahoo.com/jhrogue 
27 http://www.dooholee.com/blog/index.php 
28 http://kr.blog.yahoo.com/xogusys 
29 http://www.uncanni.net 
30 http://mentalese.net/blog/index.php 

아이더 미니 랜턴 DMA13A32

캠핑/캠핑 장비 2015. 2. 8. 01:41 Posted by 人形使

뽐뿌 캠핑포럼에서 핫했던 아이더 미니 랜턴을 나도 사게 되었다.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 수가 없었다.



그런데 사놓고 보니 이 미니 가스랜턴은 이소가스용.

내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가스는 길쭉이.

호환이 되지 않는다.


갖고 있는 젠더로 연결을 하면 되지만 길쭉이 위에 랜턴을 올리면 너무 불안할 것 같다.

사실 이게 이유는 아니고 랜턴폴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삼발이 가스 어댑터"

이것이 있으면 길쭉이 가스로도 랜턴을 안전하게 쓸 수 있을 것만 같은 생각이 무럭무럭 들었다.


결국 참지 못하고 주문

랜턴폴은 같은 판매자의 사네가라는 저렴이로 주문



사네가 랜턴폴

이름이 재밌다. 그런데 케이스의 마감은 그다지 좋지 않다. 

뭐 그러려니 한다.






아이더 미니랜턴 DMA13A32

정가 5만원짜린데 만원에 재고를 털고 있어 잽싸게 영입



전용케이스, 랜턴, 설명서, 심지 하나가 구성품이다





가스랜턴은 처음이라 심지 설치법을 검색해 보고 설치

이쁘게 끼우고 불을 붙이면 된단다.


가스를 좀 쎄게 틀어야 한다는데 안그래서 그런지 심지가 안 이쁘다. 쩝~



삼발이 어댑터

전용 케이스가 있는거 보니 캠핑용품 맞다



어라랏? 전부 붙이고 찍은 사진이 없네?

바로 불 붙여본 사진만 있다.

다시 찍긴 귀찬고 그냥 이 정도까지만...



버팔로 오토돔텐트

캠핑/캠핑 장비 2015. 1. 24. 15:01 Posted by 人形使

2013년 싼 맛에 샀던 이름도 모르는 버팔로 텐트

240x240 이너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좋은 텐트였지만

결국 이걸 들고 캠핑을 나간 적은 한번도 없었다.


가끔 집 앞 놀이터에 쳐 놓고 애들 아지트로 한두번 써보기는 했었다.

결국 필요 없는 텐트로 전락해 역시 싼 맛에 팔려 나갔다.

구입하신 분은 바닥을 뚫어 얼음 낚시용으로 사용하실 거라고 한다.












기아 소울 햄스터 Kia Soul Hamster 2015

미디어 2015. 1. 20. 18:37 Posted by 人形使
기아 소울 햄스터의 2015년 광고가 나왔네요.
여전히 매력터지는 친구들입니다.

이 친구들은 2009년 광고에 최초로 출연을 한 이후,

2010년


2010년 한국판


2011년에는 LMFAO에 맞춰 신나게 춤추며 인기를 끌었었죠.
저도 이때 처음 만났네요.


2013년에는 강남스타일에 맞춰 댄스를 했으나 싸이의 인기는 못 넘었었네요.


2014년에는 레이디가가의 곡으로 광고를 찍었었네요.


2015년에도 여전히 귀염터지는 햄스터들
이상하게 우리나라 광고에서는 잘 만날 수가 없어 아쉽습니다.


노을 공원 첫 솔로 캠핑

캠핑/캠핑 후기 2013. 8. 15. 15:10 Posted by 人形使
8월 14일

대망찬 첫 솔로캠핑을 떠납니다.

6시 30분쯤 사무실을 나와 30분 거리라는 노을 캠핑장으로 왔는데, 퇴근길 교통정체를 감안하지 못했었는지 한시간이 좀 넘게 걸리더군요


누구나 피할 수 없는 맹꽁이차를 타고 올라갑니다.

올라갈 때 2,000원 내려올 땐 1,000원



올라가니 이미 깜깜해져 사진은 찍지 못하고 햇반과 반찬을 매점에서 사 저녁을 때웁니다.

밤에는 세가지 끔찍한 경험을 했는데요.

1. 새벽까지 떠드는 어린이들
저도 애 키우는 부모라 어느 정도 이해를 하지만 저희 애들은 아직 애기라 그런지 새벽1시까지 놀지는 않는데, 얘들은 힘도 좋더군요. 뭐 어쩔 수 없죠. 속으로 애들 부모욕 하면서 잤어요. ㅠㅠ

2. 애들보다 더 늦게까지 떠드는 20대들
제 옆자리는 왠 동호회에서 오셨는지... 텐트도 안치시고 새벽까지 동호회(혹은 학교?)의 각종 연애담과 잡담을 하시더군요. 새벽에 잠들었는데, 깨어보니 나가셨더라구요. 텐트도 안 갖고 오셨으니... 거기서 잠들 수는 없었겠죠.

3. 텐트 내에 결로 현상
하아~ 엑스피크 피싱돔. 싼 맛에 샀더니 값을 하더라구요 ㅠㅠ
결로 때문에 축축해서 굉장히 괴로웠습니다.

그래도 어찌어찌 잠은 들고 희망찬(?) 아침은 여지없이 찾아왔습니다.


제 사이트입니다. 단촐히 텐트 하나, 타프 하나에요.
이번에 가보니 편한 의자가 절실하더군요. 가볍고 편한... 헬리녹스 체어원 같은...



타프를 중고로 샀는데, 미사용이라고 했는데 스트링이 하나 없더라구요.
다행히도 비상용 스트레치코드가 있어서 저렇게 연결해 썼어요.




제 사이트 앞은 광활한 잔디밭입니다.
까치와 백로가 무리를 이루어 놀고 있더라고요.



유명한 노을의 매점입니다.
햇반서부터 돼지고기까지... 심지어 기저귀도 팔더군요. 비싸서 그렇지...

제가 있던 A~E 구역입니다.


저보다 더 단촐한 분도 계시네요. 텐트 하나...


외계인의 흔적??

제일 끝쪽인 E구역입니다. 여긴 풀이 좀 길더군요.


아마도 A구역?


다시 제가 있는 F 구역으로 돌아옵니다.


밤새 텐트 밑에서 방수포 역활을 해주던 은박 돗자리를 끌어냅니다.


텐트 내부에 밤새 저를 괴롭히던 결로가 그대로 있네요.


헬리녹스가 없으므로 그냥 돗자리 꺼내서 거기에 앉습니다.


헬리녹스가 없어서 그냥 핸드폰을 충전해 줍니다.
사실 전기 사이트로 갔지만 쓰지도 않았는데, 돈 3,000원이 아깝더군요.


다른 대부분의 물품과 마찬가지로 이번에 처음 사용하는 간이 테이블입니다. 상판에 기스가 장난 아니지만 쿨하게 씁니다. 교환이 안될테니까요. 왜? 재고가 없거든요 이제...

남은 부탄이 있어 갖고 와 쓰기는 하지만 담번엔 이소로 교체해야 겠습니다.


밤새 물병에 모기가 붙어 죽어 있네요. 텐트 안에 언제 들어와서 객사한건지...


어제 밤에 역시 매점에서 샀던 컵라면입니다. 오늘 아침은 이걸로 해결합니다.


작은 코펠로 물을 끓이려다. 너무 용량이 적으면 어쩌나 걱정이 돼 좀더 큰 놈으로 교체를 해 줍니다.


코펠과 같이 산 바람막이도 한번 써 봅니다. 바람은 안 붑니다.


부탄가스는 이와 같이 나사홈이 있는 곳을 위로 사용하거나 세워서 써야합니다. 반대로 썼다가는 액출현상이라는 위험한 현상을 만날 수도 있거든요.


일기예보는 오늘 맑다는데 하늘을 보니 비가 올 거 같네요.


물이 다 끓어 라면에 부웠는데 300ml 정도 밖에는 안 들어 갔네요. 컵라면 한컵에는 300ml 정도면 적당한가 보군요. 괜히 더 많이 끓였네요.


핸드폰으로 시간을 재고 있는데, 건더기 스프가 보입니다.
쿨하게 중간에 넣어 줍니다. ㅠㅠ


아침이슬이 영롱하네요.
제 텐트 안에도 영롱하게 많이 있습니다.



이제 4분이 되어 라면을 먹기 시작합니다.
근데 덥네요.


나도 모르는 새에 땡볕아래에 있었습니다. 분명 타프 아래였는데??


돌아보니 타프 그늘은 옆 사이트에 가 있네요. 줸장...

텐트 뒤쪽이 더 시원합니다.
쿨하게 글루 가서 라면 흡수합니다.


남은 국물은 어제 먹었던 음료수 병에 버립니다. 자연은 소중하고, 국물 버리러 가는 것은 귀찮거든요.


아침도 먹었겠다, 힐링을 할 시간입니다. 텐트 뒷쪽 그늘가에 돗자리를 옮깁니다.


아까 찍던 아침 이슬도 찍어주시고...



매점 가서 아이스크림도 사 먹습니다. 매점 옆에서 내려다본 서울입니다.


이제 슬슬 나갈 준비를 할 시간입니다. 텐트를 돌려 그늘 쪽에서 찬찬히 정리를 합니다.



정리하던 사진은 없네요.

여튼 그렇게 정리를 하고 배낭을 싸서 나옵니다.

카트로 짐 옮기시는 다른 분들을 뒤로 하고 가방 하나 들고 나옵니다.

뷍거 미안

카테고리 없음 2012. 8. 8. 13:30 Posted by 人形使

이번 올림픽 전에 우리는 같은 생각이었을거야...


올림픽에서 박주영이 활약을 하면 팀을 옮기겠지 or 냉큼 팔아야지


그런데 정말 이렇게 될줄 그 누구도 상상을 하지 못했겠지


믿어지지 않지만 한국이 4강을 간거야


더 믿어지지 않는 것은 그 와중에 박주영이 한 것은


요즘 이런 사실 확인도 제대로 되지 않은 기사가 마구 뿌려지고 있습니다.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고 글을 쓰는 기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내용입니다.

자, 그럼 박주영이 60일동안 국가대표등으로 활동하면서 수당을 받으면 군대에 갈까요? 답은 '아니오'입니다.

병무청에서 밝히는 조건은 

1. 60일 이상 체류
2. 인적 용역의 댓가로 1천만원 이상의 수익

이 두가지 입니다.

둘 중의 하나가 충족시에 입대를 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둘 모두 충족되어야만 입대영장이 나오는 것이 함정입니다.

그럼 박주영이 국가대표로 두달간 뛰면 얼마의 수당을 받게 되는지 아시나요?
국가대표 수당은 출전수당등이 없이 일당 6만원입니다. 60일 동안 빡시게 경기 나가고, 훈련하고 그러면 360만원의 수당이 발생합니다. 1천만원을 받기 위해서는 무려 연간 167일 동안이나 국가대표에 소집되어야 합니다.
2002 월드컵 때도 아닌데, 연간 5개월의 강훈련을 할리는 없죠.

결론은 박주영은 60일 이상 훈련 받아도 상관 없습니다.



이적 관련 한국 선수들 소식

이야기/축구 2012. 5. 21. 16:43 Posted by 人形使

조용형 말라가 진출 예정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232
라리가에서 조용한 리얼부를 실현 중인 말라가에 
별다른 이슈가 없으면 조용형이 올 여름 진출할 예정입니다.
그 이후 벌써 2년이 지난 모양이군요.
처음에 갈 때 뭐 이런 XX 같은 계약이 다 있는지 의아했는데,
발표대로 말라가에 갈지 지켜봐야 겠네요.


이청용 이적에 EPL팬들 관심

리버풀과 에버튼의 팬사이트에서 강등팀의 에이스로 이청용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청용의 경우 강등에 따라 헐값에 판매될 가능성이 높아
리버풀과 에버튼의 팬들이 영입을 해 왔으면 하고 바란다고 합니다.


김보경, 올림픽 이후 해외 진출

김보경의 해외진출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벤피카, 스포르팅 등이 영입의사를 밝혀 왔으나, 선수가 소속팀과의 의리 및 올림픽 이후 이적을 추진하겠다고 해 
해외진출이 연기 되었습니다.
이번 이적 시즌 벤피카의 에이스 가이탄의 이적이 확실시 되고 있는만큼 벤피카 혹은 다른 팀으로의 이적도 거의 확실해 보입니다.

올 여름 한국선수들의 행보 예상

이야기/축구 2012. 5. 16. 09:38 Posted by 人形使

박지성. 잔류
퍼거슨이 내치네 어쩌네 하는 추측기사들이 있지만,
전술적인 효용가치는 있음.
필요 없다고 생각되면 1년 계약 연장하고 내다 팔아도 됨.
맨유 입장에서 박지성은 쉬운 남자.
그리고 백작처럼 ㅎㄷㄷ한 이적료를 주고 데려온 것도 아니라
공짜로 내줘도 아쉬울게 없음

이청룡. 이적
팀 재정문제 등으로 이적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
내년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 관계로 볼튼으로서는 올 여름이 이적료를 챙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예상되는 이적료는 70~90억
하지만 저 이적료를 부담하며, 장기부상에서 돌아온 선수를 사갈 팀이 있을까하는 의문
선더랜드, 뉴캐슬등으로의 이적 예상

구자철. 이적
선수 입장에서 성격 이상한 감독이 지휘하는 팀에 남아있기 보다는
적당한 다른 팀으로의 이적을 원할 곳으로 보임
선수 입장에서는 구단이 직장임. 직장상사와 성격이 맞지 않으면 이직을 원하게 마련

기성용. 이적
선수와 팀 모두 이적을 원함

박주영. 이적
박주영 자신이 이적을 원하는지는 미지수이나 여론에 등떠밀려 이적을 시도할 것으로 보임
선수 본인은 EPL 내로의 이적을 원하겠지만 적당한 팀이 있을지 모르겠음
볼튼 잔류시 볼튼으로의 이적 가능성도 있다고 봄.
선수가 우선 심적인 안정을 갖기 위해 한국국적 선수가 있는 팀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

지동원. 임대 혹은 잔류
다음 시즌에서도 주전자리는 없음
구자철 성공에 자극받아 2부 리그로의 임대를 추진할 수 있음
팀 입장에서는 쓸만한 벤치 카드라 임대를 먼저 제안하지는 않겠지만 선수가 강하게 원할 경우 성사 될 수 있음

차두리. 국내복귀
은퇴하기 전에 국내리그에서 한두시즌 보내면 좋겠다는 생각

토레스의 가치

이야기/축구 2012. 5. 16. 09:31 Posted by 人形使


토레스를 판 리버풀은 그 돈으로 수아레즈와 캐롤을 삽니다.

아약스는 수아레즈를 판 돈을 아직 쓰지 않았습니다.

뉴캐슬은 캐롤을 판 돈으로 티오테, 아르파, 카바예, 산톤, 씨세를 사고 아직 10M의 돈이 남아 있습니다. 뉴캐슬은 새로 영입한 선수들의 힘으로 챔스 진출을 노렸으나, 아깝게 실패를 하고 최종순위 5위입니다.

리버풀은 새로 영입한 선수들의 힘.... 은 개뿔 리그 8위에 칼링컵 하나 들었습니다.




볼턴의 지역지인 볼턴뉴스가 이청용이 2부 2부 강등에 따른 수입감소로 이적이 추진될 것이라는 기사를 썼습니다. 2부 리그 강등으로 볼턴의 TV중계권료 스폰서십 등 최소 3000만파운드(약 557억원)의 수입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맞추어 팀의 에이스인 이청용과 마크 데이비스등을 팔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기사는 또한 이청용의 이적료를 600만~1000만파운드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강등팀의 에이스, 유망주가 1부팀으로 옮기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이번 시즌 강등팀의 No.1 윙어는 블랙번의 호일렛입니다.

올시즌 준수한 활약을 펼쳤고, 이번 여름에 계약이 끝나서 자유계약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현재 뮌헨, 아스날, 첼시, 리버풀, 토트넘, 선더랜드등 다양한 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즉, 저 정도 팀들이 윙어가 필요한 팀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만약 호일렛의 영입에 실패하면 유사 자원인 이청용에게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호일렛의 행선지는 반 페르시의 계약에 의해 좌우될 가능성이 높은데, 선수 본인이 아스날에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아스날에서 적절한 제안만 하면 계약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아스날은 현재 반 페르시의 재계약에 성공할 경우 호일렛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동일 포지션에 포돌스키를 쓰면 되니까요.

하지만 반 페르시가 이적을 하면 자연스레 포돌스키는 최전방으로 자리를 옮기고, 호일렛을 영입해 제르빙요와 포지션 경쟁을 유도할 것입니다.

11번가 다운

디지털토이/기타 2012. 5. 15. 09:31 Posted by 人形使

11번가에서 디아블로 한정판을 오늘(5월 15일) 오전 9시에 온라인 한정판매를 한다고 예고를 했었는데, 오전 9시 5분부터 사이트 자체가 뜨지 않네요.


초인기 상품을 소싱했다는 측면에서 담당자는 칭찬을 받았었겠지만,

이제는 시말서를 써야할지도 모르겠군요.


역시 지옥문은 뭔가 달라도 다르네요. ㄷㄷㄷㄷ



어쩌다 보니 강원도 여행의 마지막 코스가 되어 버린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이외에도 철암마을, 바람의 언덕등을 다녀왔지만 사진이 없어 무효...


SAM_3677
사진만 찍으면 나오는 양손V 포즈...

SAM_3679

SAM_3682

SAM_3683

SAM_3684

SAM_3686

SAM_3688

SAM_3690
공룡(?)과 거대 지네의 대결

옛날 지네는 저렇게 컸었나보다.

SAM_3696

SAM_3697

SAM_3709
사진으로 보면 공룡 모형이 많아 보이지만

사진에서 보인 모형이 전부다.

나와 같이 수많은 공룡 모형을 기대하고 찾아가면 실망하게 된다.


SAM_3698

SAM_3700

SAM_3701

SAM_3702

SAM_3703

SAM_3705

SAM_3710

SAM_3714

SAM_3719

SAM_3748

SAM_3749

SAM_3751

SAM_3752

SAM_3753



2012 강원도여행 - 4. 구문소

여행/국내 2012. 4. 3. 15:46 Posted by 人形使

SAM_3664


SAM_3670

철암마을로 이동하다가 발견하고 잠깐 본 코스.

바로 옆에 자연사박물관도 있고, 철암마을 지나는 코스라

잠깐 들르기에 좋은 코스라고 여겨진다.

정작, 철암마을은 생각보다 너무 별로여서 아무 사진도 찍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