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근지 2주 정도 지난 커피주를 내렸습니다.
마트에서 깔대기와 여과지를 사와 내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하나로는 시간이 너무 걸려 듀얼코어를 장착합니다.
그렇게 몇병을 내립니다.
여과지도 한병에 한번씩 갈아줘야지...
안그러면 막혀버리는지 너무 시간이 걸리네요.
병도 사야하고 여러모로 돈이 많이 들어가는군요 -_-;;;
시간이 지날수록 병당 넣는 커피주의 양이 많아집니다.
점점 귀찮아지기 때문에죠.
맨 오른쪽에서부터 점점점 담는 양이 많아지는게 보입니다.
준비된 마개까지 씌우고
상자에 넣습니다.
총 16병이 나오네요.
한 23~5병이 나올거라고 계산을 한건데....
회사 팀원들과 친구들에게 한병씩 주고 하면
제가 먹을 것도 없습니다. ㅠㅠ
그 와중에게 와이프도 직장동료들에게 선물한다고 몇병 뺐겼습니다. ㅠㅠ
제가 먹을 술이 없어
바로 또 담급니다.
2주 후에 개봉해야겠군요.
바나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