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출전 선수들이 심야에 2차를 가고 술파티를 했다고 해서 난리다.

축구협회도 이례적으로 대국민 사과문까지 발표를 했다.

그런데 왜 3개월이나 지난 지금에서야 문제가 되었을까?

개인적으로는 지고하신 축구협 임원분들도 뒤끝이 그다지 깨끗하지 못한 것에 원인이 있다고 본다.

지난 7월 축구협 게시판에는 한 인도네시아 교민의 제보글이 올라왔다.

대표선수들이 호텔로 접대부를 불러놓고 술파티를 벌렸다는 내용인데, 사실 그 글에는 그보다 먼저 임원들이 대회 기간 중 골프를 친 것부터 꾸짖고 있다.

대회를 위해 파견되어 간 축구협회의 임원들이라면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을 해도 시원찮을 판에 이 양반들께서는 모여서 골프나 치신 것이다.

그런데 같이 왔던 선수들은 골프를 칠 여유시간은 없으니 밤에 술판이나 벌인 것이고, 문제는 그것을 문제 삼기 시작하면 자신들의 골프 모임도 까발려 질 수 있으니 임원분들은 조용히 입을 다무신 모양.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속담은 사실이다. 역시나 옛 어른들의 지혜는 따라 갈 수 없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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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reathe77777.tistory.com/ BlogIcon 브리드 2007.10.30 14: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그런 비밀이있엇군요..

    • Favicon of https://xogus.net BlogIcon 人形使 2007.10.30 14: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에 링크가 있으니 축구협 게시판의 제보글을 한번 보세요. 분명 이 글을 기자도 봤을텐데, 기사들을 보니 그런 내용은 없더군요.

  2. 지금. 2007.10.30 2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참 미래를 보고 열심히 일하고 그래야 할분들이, ..조직 자체가 낡아빠졌습니다. 그려..감독만 바꿔놓으면 뭐한답니까,. 맨날 감독과 축구팬과 싸울때 이감독,저감독 저울질이나 하고, 열심히 하느냥 기자인터뷰하고, ,, 국회의원이나,그 사람들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직무 유기라고 봐야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