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다운

디지털토이/기타 2012. 5. 15. 09:31 Posted by 人形使

11번가에서 디아블로 한정판을 오늘(5월 15일) 오전 9시에 온라인 한정판매를 한다고 예고를 했었는데, 오전 9시 5분부터 사이트 자체가 뜨지 않네요.


초인기 상품을 소싱했다는 측면에서 담당자는 칭찬을 받았었겠지만,

이제는 시말서를 써야할지도 모르겠군요.


역시 지옥문은 뭔가 달라도 다르네요. ㄷㄷㄷㄷ


풍선 디펜스 Bloons Tower Defense 5

디지털토이/기타 2012. 3. 29. 09:19 Posted by 人形使

게임 링크 : http://ninjakiwi.com/Korean/Games/Tower-Defense/Bloons-Tower-Defense-5.html

전체화면 : http://www.ninjakiwifiles.com/Games/gameswfs/btd5.swf


인터넷으로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게임 풍선 디펜스의 최신작

한번 시작을 하면 너댓 시간은 훌쩍 넘어가는 타임스킵 기능이 있다.



새로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번 해 봤는데,

처음 해 보는 거니까 그냥 유닛 공부 한다는 생각으로 했는데...

점심먹고 들어와서 퇴근 전까지... 7시간 정도 플레이...

유닛들 오른쪽 스킬로 풀업하면 뭐가 나오는지가 궁금해서 이것저것 업글

중간에 수퍼몽키 왼쪽 풀업 했다가 잠깐 맨붕...

다시 또 하면 인생퇴갤 될 듯하여 봉인하기로 결정 ㄷㄷㄷ


Transcend JetFlash530 8Gb USB Memory

디지털토이/기타 2012. 3. 7. 12:59 Posted by 人形使


요즘 파인인포메이션에서 USB메모리를 싸게 팔고 있는 모양이라 넙쭉 2개를 질렀다. (판매사이트)

이게 모델명이 JetFlash 500과 530 두가지가 있는데, 단순히 색상의 차이만은 아닌 모양이다.

대부분 구매자의 경험에 따르면 블랙 모델은 내장 메모리가 TLC라 하고,

화이트 모델은 MLC와 TLC가 랜덤하게 배송된다고 한다.

MLC와 TLC는 품질에서 큰 차이가 있는데 (상세내용을 확인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다행히도 나에게 배달 온 2개의 화이트 모델 모두 MLC였다.

내장 메모리를 확인하는 법은 여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다만, 해당 사이트에 있는 첨부파일에는 바이러스가 있는 것으로 의심이 되니 

첨부해 놓은 파일을 다운 받아 검사하시는 것을 추천


HTC P515E 플라이어 장단점

디지털토이/기타 2012. 2. 14. 16:02 Posted by 人形使
최근 뽐뿌에 플라이어가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
이 소식을 접한 뒷자리분께서 금새 지르셨다.

난 갤탭이 있는 관계로 패스!

직접 플라이어를 접해보니 여러모의 장단점이 있는 기계임이 분명하다.
구입을 고려하시는 분들을 위해 갤탭 사용자로써 본 플라이어의 장단점은 간단히 정리해 본다.



장점

디자인
아무래도 갤탭7인치보다 이쁘다. 이 부분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이나, 대부분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플라이어의 손을 들어주지 않을까 싶다. 최근 발표된 갤탭2도 플라이어와 유사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으니, 삼성도 어느 정도 이 부분은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

센스 3D UI
이 부분은 HTC의 강점이다. 구리구리한 갤탭에 비해 확실히 티가 난다.

OS
회사에서 테스트용 갤탭 10.1을 본 적이 있는데 허니컴의 경우 아직까지 관련 앱도 많지 않고,
아무래도 이대로 사장될 분위기로 보인다. 플라이어는 진저브래드가 깔려있어 당장 쓸 수 있는 앱도 다양하고, 추후 ICS로 간다고 하니 기본 제공되는 펜등의 활용도가 훨씬 높아질 전망.
이 부분은 갤탭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이다.

스케치
플라이어는 갤노트처럼 펜이 같이 나오는데, 이 펜의 용도가 내가 보기에는 갤노트보다도  다양하고 세밀한 터치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단점 

사실 장단점이야 다른 블로그에서도 많이 다루고 있는, 굳이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실사용자 입장에서 보이는 몇가지 눈에 띄는 단점들 때문이다. 

충전기
플라이어는 micro USB 12pin 단자를 이용해 데이터 전송 및 충전을 한다. 데이터 전송이야 표준 케이블 중의 하나이니 별 문제가 없다. 문제는 충전.

나도 그렇지만 갤탭 충전기를 집과 회사에 각각 하나씩 놓고 양쪽에서 충전을 해가며 사용을 한다. 즉 적어도 2개의 충전기가 필요하다. 그러나 플라이어의 충전기는 그 스펙이 상당히 독특한데, 9V 1600mA의 일반적이지 않은 전력으로 충전을 한다. 구입하신 지인분이 이에 적합한 USB 충전기를 구해 보려고 하셨으나 적어도 국내에서는 HTC 고객센터 외에는 구할수가 없었다. 그나마도 물량이 없어 예약을 걸어두신 상태. 다른 사용자들도 추가적인 충전기를 구하기 위해서는 마찬가지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PC에 꽂아두면 되지 않느냐고? PC USB의 전력은 5V 1000mA이다. 저걸 꽂고 충전을 기대하기에는 무리. 화면이라도 켜 놓으면 USB를 꽂아둬도 배터리 떨어지는게 눈에 보인다.

와이브로 + 배터리 
플라이어는 우리나라에서 출시되며 KT와이브로를 내장했다. 그런데 실사를 해 보면 이 놈의 와이브로라는 것이 상당히 전력을 많이 잡아 먹는다. 해외판에서야 와이브로가 없으니 4000mA의 배터리가 충분하겠지만, 국내판의 경우 와이브로를 켜두면 배터리가 눈에 띄게 줄어든다. 위의 충전기 문제와 겹치면 플라이어의 사용성을 상당히 저해시키는 결정적인 요소 

악세서리
많이 팔리지 않은 기기들의 운명적인 단점인 악세사리 문제도 크다. 간단히는 파우치부터 심각하게는 앞서 말한 충전아답타까지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

 

총평
다른 리뷰들에서 해상도가 낮아서 아쉽다는 글을 봤는데, 물론 5인치 갤노트에 비해서도 떨어지는 해상도가 아쉽기는 하다. 하지만 사용이 불편할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 

개인적으로 지난해 갤탭 대란 때에 갤탭 2대를 신청해 와이프와 하나씩 사용 중인데, 현재 나오는 플라이어는 그때의 갤탭보다도 가격 경쟁력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화제가 되지 않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브랜드 파워에서 밀리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전체적으로는 크게 부담이 가지 않는 범위에서 장만할 수 있는 좋은 기기라고 본다.  

LG 엑스캔버스 42LG50ED HDD 교체기

디지털토이/기타 2011. 1. 11. 02:33 Posted by 人形使
지난해 말에 TV 리모콘 수신불량으로 AS를 받은 일이 있었다.

기사분이 오셔서 TV 뒤를 뜯었는데, 의외로 간단한 구조였다.

그리고 그 안에는 타임머신 기능에 사용되는 HDD가 있었는데,

인터넷에서 몇가지 정보를 입수한 이후 하드 교체에 도전해 보았다.


준비물 : 십자 드라이버, 500Gb SATA HDD

HDD 구입을 위해 LG TV에서 사용가능한 모델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보았었다.
결론적으로 현재 시판 중인 SATA2, 3도 점퍼 설정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구입한 시게이트 하드는 평범한 점퍼가 맞지 않아 그냥 사용할 수 밖에 없었는데,
현재 정상적으로 동작하고 있다.
보드가 자동으로 SATA1으로 인식하고 동작을 하는 것 같다.

현재 사용 중인 모델은 시게이트 바라쿠타 ST3 500410AS 모델 
500Gb의 SATA2 하드로 저소음 제품이라고 한다.


TV의 뒷모습
총 20개의 나사를 풀어야 한다.
구체적인 나사 위치는 이 글에서 참조


하드의 연결 상태
이 사진을 보고 친근함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나
AS 기간이 아직 남아 있는 사람들은 자가 하드 교체에 도전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하드는 3개의 나사로 연결된 트레이에 고정되어 있다.


SATA 케이블과 전력 케이블은 봉인되어 있다.
이거 뜯으면 AS 안됨을 표시하는 듯


트레이는 위 사진과 같이 진동방지 기능을 하는 고무 부품에 연결되어 있다.


하드를 고정하는 나사
심지어 이 부분에도 사용자가 건드린 것을 확인하는 나사선 표시가 되어 있다.
사진의 파란 매직펜

하드를 교체하고 다시 조립을 마친 사진


뒷면 덮개를 조립하고 전원을 연결한 다음.
타임머신 메뉴에서 '타임머신 초기화'를 해주어야 한다.
일종의 포맷 작업


포기화를 마친 내장하드
용량 436Gb가 인식된다.

토마스 증기기관차

디지털토이/기타 2011. 1. 5. 12:28 Posted by 人形使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토마스 기차
토마스 시리즈에 수십만원은 쏟아 부은 것 같은데,
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토마스 60주년 기념세트에 포함된 기차다.

지인에게 돌선물로 받았었는데,
물을 넣어주면 기차에서 소리와 함께 증기도 뿜는다.

그런데 이 기차를 아이가 가지고 놀다가 
목욕을 하면서 물에 넣어 버려 고장이 나버렸다.

나중에 생각이 나서 그 기차만 구입하려고 보니,
일반 단품으로 파는 기차 중에서 그 모델은 없었다 T^T
그래서 60주년 기념세트를 추가로 하나 더 사려고 했으나...
그마저도 시중에 재고가 없었다.

결국 알아보니
"토마스 타워증기기관차"라는 세트 안에 들어가 있는 기차가
동일 모델이라는 것을 확인해 해당 세트를 추가로 구입했다.

위 동영상은 
토마스 60주년 세트 + 토마스 타워증기기관차 세트 + 단품 기차 몇종들의 잔해를 찍어 놓은 것

삼성 VLUU EX1 사용기

디지털토이/카메라 2011. 1. 3. 15:43 Posted by 人形使

지난 11월 삼성 VLUU EX1 영입 후 1000장 가량을 찍어보고 느낀 점을 공유해 보고자 한다.


지난 9월 삼성 EX1을 주문했다가, 원하는 색상의 모델이 없어 취소하고 다른 것을 계속 알아보다,
지난 11월에 SLR클럽의 장터에서 결국 새삥이 EX1을 다시 영입하게 되었다.
결국 나의 용도에는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모델 중에서는 EX1이 가장 근접해 있었다.

SAM_0864

똑딱이 구입 목적
1. 5D 무게의 압박에서 벗어나고자 함
2. 가족들의 일상을 담을 수 있도록 접근성이 있어야 함
3. 여행을 갔을 때에도 가족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리모콘등 지원


영입대상으로는 LX5, F300exr, 캐논 G12등이 고려되었다.
그 중에 캐논의 G12는 출시 이후 EX1과의 사이에서 가장 고민을 하게 만들었던 카메라였다.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G12는 720p HD 지원, 환산 28~140mm
그에 비해 EX1은 f1.8 렌즈, 환산 24~72mm, 그리고 갠적으로 중요시하는 리모콘을 지원했다.

DSLR 입문때부터 항상 리모콘을 이용하는 버릇이 있었던 나는
리모콘을 마치 릴리즈와 같은 용도로 활용을 하는 방식에 적응이 되어 있어,
똑딱이 구입시에도 그 부분이 구입을 결정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삼성 VLUU EX1의 단점
1. 열악한 동영상 기능
2. 5% 부족한 망원
3. 렌즈 뚜껑 
4. 긴 셔터랙(샷투샷 딜레이) 
5. 자동회전 미지원 


1. 열악한 동영상 기능
경쟁기종들이 기본적으로 720p를 지원하는 것에 비해 EX1은 겨우 480p 그나마도 썩 마음에 드는 화질이 아니다. 압축률이 너무 높은 것인지, 동영상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알 수 없지만

마치 320x240 영상을 두배 뻥튀기한 느낌의 480p 동영상을 찍어준다.

정말 동영상만을 보았을 때에는 EX1은 접근해서는 안될 카메라다.



2. 5% 부족한 망원
위에 G12와의 비교시에도 언급했지만 EX1의 최대 망원은 72mm다.
구매를 할 때에는 5D의 주력 렌즈인 24-70과 비슷한 화각이라 
그다지 큰 불편이 없을 것으로 예상을 했지만

막상 사용을 해보니 약간 부족하기는 부족하다.

5D의 경우 부족하다고 여겨지면 85나 엄마 백통을 낑겨 넣으면 되지만,
EX1은 그럴수가 없으니 약간의 답답함은 있다.


3. 렌즈 뚜껑
이 부분은 LX5나 G12도 마찬가지의 불편함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카메라를 켜고 끌 때마다 렌즈 뚜껑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 것이 상당히 귀찮다.
이 부분은 ALC-6 자동랜즈캡이라는 악세서리를 별도로 구매해 해결을 해야했다.

그 효용성은 100%. 
EX1이나 비슷한 형태의 뚜껑을 여닫는 카메라 사용자들은 반드시 구매를 권한다.



4. 긴 셔터랙(샷투샷 딜레이)
설정의 문제일텐데,
EX1의 경우 뽀샤시 기능등 다양한 자동 후처리를 지원하고 있는데
이를 설정해 놓았을 경우 샷투샷 딜레이가 꽤 긴 편입니다.
연사라는 느낌은 잘 나지 않고, 한장 한장 찍는다는 느낌으로 찍어야 합니다.


5. 자동회전 불가
최근 출시되는 카메라들의 경우 내부에 중력센서를 넣어
세로샷등을 찍을 때에 자동으로 회전을 해준다.
그런데 EX1의 경우 그러한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
이후 정리 과정에서 90도 회전을 일일이 해주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위에서 궁시렁거린 적지 않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현재 나는 꽤나 만족하며 EX1을 사용하고 있다.
내가 만족하는 EX1의 몇가지 포인트들이다.


삼성 VLUU EX1의 장점
1. 회전 LCD
2. f1.8 느님의 위엄
3. 환산화각 24mm 지원
4. 리모콘
5. AMOLED
6. 휴대성



1. 회전 LCD
위 동영상에서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원래 로우&하이 앵글 촬영을 즐기는 편이다.
그냥 어른 눈높이에서 찍는 일반적인 사진보다는
좀더 다른 시각에서 찍히는 사진의 감이 좋다고 할까?
뭐 그런 얼토당토 않은 이유로 그런 촬영을 즐기는데...

사실 그런 이유로 회전 LCD를 선호하였도,
최초로 사용했던 똑딱이도 비슷한 이유로 RICHO RR-1이라는 독특한 놈을 사용했었다.

그런데 아직 말귀를 못 알아 듣는 유아를 키우는 입장에서 
회전 LCD의 좀더 새로운 장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SAM_0942

바로 애가 카메라를 쳐다보는 것이다.

아직 말을 듣지 않는 애기들을 키우는 아빠들은 충분히 공감할만한 내용일텐데,
아이들은 절대로 사진을 찍는 아빠들을 위해 카메라를 봐주는
그따위 자비심은 없다.

그런데 회전 LCD가 있으니, 
화면에 나오는 자신의 모습이 신기한지 그것을 들여다 본다.

애초 기대했던, 
찍사를 위한 액정이 아닌
찍히는 이를 위한 화면으로써의 회전 LCD이다.

비록 내가 화면을 보고 찍지 못해 화면의 구도가 맞지 않거나
망치는 사진이 있다고는 하지만,
그런거야 어차피 디지털이고 DSLR에서도 흔하디 흔한 문제였었다.

그것보다는 애가 카메라를 보고 있는 사진을 찍는다는게
엄청난 장점이 되어 버렸다.

SAM_0817


2. f1.8느님의 위력
일명 밝은 렌즈가 주는 장점은 셀 수 없이 많다. 
게다가 24mm에서의 f1.8이라면 꽤나 괜찮은 사양이다.

경쟁 기종들이 f2.8 정도를 지원하는데, 이것은 EX1에 비해 적어도 3스톱 정도 차이가 나는 스펙이다.

그것이 뜻하는 바는 그만큼 EX1이 같은 ISO에서 노이즈가 적다는 것이다.
또한 그만큼 더욱 빛이 좋지 못한 환경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뜻이다.

실제로 삼성의 NX100등 최신 기종들이 노이즈에서 그다지 좋은 평은 듣지 못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좀 무관심한 부분도 있지만
EX1 결과물의 노이즈에 대해서 걱정을 한 적은 없다.


3. 환산화각 24mm 지원

SAM_0630

대부분의 똑딱이들은 광각이라고 해봤자 28mm 정도를 지원한다.
그런 중에 24mm를 지원하는 것은 꽤나 호사스러운 스펙이다.

5D 사용시에 가장 많이 쓰던 렌즈가 24-70L 렌즈였다.
EX1이 바로 그 화각을 지원하고 있다.
망원에서는 다소 부족하지만 광각에서는 부족함이 없는 그런 스펙이다.


4. 리모콘 지원
EX1은 삼성의 리모콘인 SRC-A3를 사용할 수 있다.
단순히 셔터 릴리즈만 지원하는게 아닌,
줌인, 줌아웃등도 리모콘을 이용해 조정할 수 있다.

회전LCD와 함께 사용을 하면
삼각대 없이도 아무데나 올려놓고 리모콘을 이용해 가족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5. AMOLED
사실 AMOLED 액정은 장점이자 또한 단점이다.
사진이 실제 결과물에 비해 너무 잘 나온다. ㅠㅠ

그래서 컴퓨터 모니터로 결과물을 볼 때에 카메라의 액정으로 보는 것에 비해 못할 때가 많아 
찍사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기는 하지만,
그래도 찍고 나서 바로 볼 때의 만족감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6. 휴대성
아직 5D를 팔아치우지는 않았지만, EX1을 영입한 이후 주력 기종은 5D가 아닌 EX1으로 바뀌었다.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휴대성과 무게이다.

5D를 사용할 때에는 24-70L과 50.4만 단촐히 들고 나들이를 나오더라도,
좀만 그걸 들고 다니다보면 무게감이 장난이 아니다.

그럼 사진이고 뭐고,
그걸 들고 움직이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되어 즐거운 나들이에 적지 않은 장애가 된다.

그러나 그걸 EX1으로 바꾼 이후에는 
무거운 렌즈들을 들고다닐 필요도 없고,
가족사진을 위한 삼각대도 그다지 큰 필요가 없다.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다니던 대신
좀더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는 것에 집중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물론 2~3kg의 무게가 큰 부담이 되지 않는 사람이라면 크게 상관이 없을 듯 하다.




그밖에...
삼성 EX1의 단점으로 알려진 조루 배터리는 
아직까지는 크게 실감이 되지 않는다.

지난 12월 30일에 카메라를 들고 롯데월드를 갔는데,
반나절 이상 들고다녔음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한칸이 줄지 않았다.

자동랜즈캡을 달아 On & Off에 그다지 불편함이 없어
사용하지 않을 때에 잘 끄고 다닌 것이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웹상에의 평들이 반나절만 되도 배터리가 닳아 버린다고 하는데
그 정도까지는 아닌것 같다.


또한 경쟁제품들에 비해 악세서리들이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처음에 정품 파우치와 정품 속사케이스를 같이 구입해서 그런지
(최초 구매자가 예판을 구입해서 악세서리가 좀 있는 편이었다)
걱정했던 부족함은 느끼지 못하고 있다.

속사 케이스는 정말 카메라 하나 달랑 하나 들고 출사 나갈 때에 필요해 보이는데,
실제로 어디에 나갈 때에는 파우치에 카메라 넣고
파우치를 다른 가방에 넣고 나간다.

파우치의 경우 가죽으로 되어 있어 쿠션감도 있고
보기에도 상당히 튼튼해 보인다.
구입할 때에 왠만하면 같이 구매하던지
아니면 사은품으로 파우치를 주는 곳에서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야후 카메라 Nikon S230

디지털토이/카메라 2010. 9. 27. 17:25 Posted by 人形使

IMG_4861, originally uploaded by PuppetMaster™.

사내 사진공모전에서 입선 100작품에 들게 되어 상품으로 받은 카메라다.

100개 작품이 선정되어 상품이 지급되었으니 전세계 100대 밖에 없는 나름 희귀 카메라인데...

원래 보라색 모델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이번에 특별히 보라색 모델을 만든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하여튼 그 희귀성을 떠나 카메라 자체가 너무 엔트리 모델이라 실사용으로 쓰기에는 너무 후지다. ㅠㅠ

좀더 좋은 놈으로 주지.... 쩝


여튼 2대 받아서 1대는 회사동료에게 팔아버리고, 1대는 기념으로 소장중


이 카메라의 장점은 음식 사진을 찍기에는 아주 유용하다 정도?

링크된 글의 사진들이 이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

http://xogus.net/103

음식점 같은 데에서 화벨을 맞추기가 아주 쉽게 되어 있다.


그것 말고는 특별한 장점은 아직 찾지 못했다.


VLUU EX1 주문

디지털토이/카메라 2010. 9. 15. 14:06 Posted by 人形使


오디에 24-70 혹은 엄마를 들고 다니다 골병들게 생긴 저에게
옥션 16개월 행사는 그동안 내재되어 있던 서브 지르기 뽐뿌를 폭발시켜 버렸습니다.


우선은 f300EXR을 구매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었는데...
이게 요모조모 뜯어보니 전작에 비해 그다지 나아진 점이 보이지 않더라구요.
기능적으로는 15배줌이나 위상차AF등 발전된 점이 있습니다만...
정작 좋은 평가를 듣고 있던 f200EXR의 이미지가 개선되었나? 에는 끝내 해답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고민하던 중에 기대작이었던 LX5가 9월 초에 출시되었더라구요!!
거의 마음을 굳혔었는데...

LX 시리즈는 인물은 별로라는 평이 많더군요.
가족 사진이 95%인 제게는 아무리 평이 좋아도 넘어갈 수 없는....


그래서 최종적으로 알아본 기종이 삼성 EX1 이었습니다.

장점으로는 
스위블 LCD, 예전에 스위블 LCD 지원하는 모델의 디카를 아주 만족하며 썼었고
렌즈 밝기, 광각에서 f1.8, 망원에서 f2.4의 렌즈밝기는 경쟁 상대가 없고
뷰티샷, LX5에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으로 인물 사진의 결과물에서 여성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하네요.
리모콘 지원, 리모콘을 항상 애용하는 저에게 반드시 필요한 기능이었습니다.

단점으로는 
480P 동영상, NX 시리즈와 구별을 위해 인위적으로 제한을 했다는 느낌이 너무 강하네요.
악세서리, 심지어 충전기 조차도 별도 구매를 해야 하고, 케이스 같은 것은 존재조차도 하지 않네요.
조루 밧데리, 반나절이면 꺼져 버린다는.... 

그리고 결정적으로 삼성... 
저에게는 여러가지 면에서 신뢰할 수 없는 메이커입니다.
한번 판매한 제품은 돌아보지 않는 삼성의 정신(?) 같은 것이 있는 것 같아서요.
펌업 같은 것이 지원이 되기는 할지 벌써부터 걱정되네요.

리모콘을 같이 구매하려고 알아보는데
홈페이지 어느 곳에도 호환 리모콘 정보가 없습니다.
아니 삼성에서 만든 카메라 리모콘의 안내 페이지 자체가 없더군요.
하지만 리모콘 제품은 오픈마켓에서는 판매되고 있는 상황...
Vluu용 리모콘이 그거 하나니깐 호환되나 보다 하지...


그런데 최종적으로 EX1으로 결정을 하고 주문을 하려고 하니
옥션의 16개월 할부가 어제부로 끝나버린 상황!! @_@
16개월 의무사용만 믿고 주문하려고 했었었는데    OTL
그러나 한번 빠져든 뽐뿌의 길을 이 정도 장애에 포기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알아보니 G마켓에서는 신한카드 12개월 무이자 행사 중....
결국 그리 가서 지르고...
현재 추배, 충전기, 리모콘등은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있습니다.
제품 온 것 써보고 추가적으로 주문을 넣으려구요.


나중에 써보고 찬찬히 후기도 올려보도록 하지요 :)
HP의 i3 플랫폼 노트북 CQ36-109TX을 설 연휴동안 주문하고 오늘 받아 개봉기를 올립니다.
구입가는 102만원입니다. 포인트 적용하고 일시불 구매할 경우 80만원 선에 구입 가능하지만
불행하게도 저에게 해당 카드가 없어서 그냥 10개월로 구매했습니다.


먼저 박스입니다. 양 사이드에 다소 공간이 있지만 충전재는 없더군요. 제품박스가 튼튼해 보여서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만 에어비닐 같은 것으로 빈 공간을 채워두면 더욱 안전해 보일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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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비교를 위해 담배갑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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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M카드로 결제시 5만 포인트 적립이라는군요.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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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면 이런 안내카드가 있습니다. 뒤에 보니 한글 버전이 별도로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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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댑터입니다. 또다른 HP넷북을 사용중인데 그 어댑터와 같이 한장을 찍었습니다. 자세히 보면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CQ36-109TX 의 어댑터는 19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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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북 2133의 어댑터는 18.5V입니다. 0.5V의 차이라 문제가 되지 않을수도 있겠습니다만 이 부분은 차후 HP에서 확인을 하고 사용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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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구성품입니다. 예상대로 윈도우 CD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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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뒷면의 비닐포장입니다. 저 테이프가 힘을받으면 찢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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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에 OTL 마크가 있어 찍어 보았습니다. 자세히 보니 아기가 머리에 쓰지 못하게 하라는 이야기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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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문서들입니다.별다른 내용은 없고 AS 1년, 보드의 경우 3년이라는군요. 현재 사용 중인 2133의 보드 보증기간을 10년으로 들었었는데 잘못 들은 것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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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노트북을 펼쳤습니다. 그다지 고급스러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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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사진과 같은 알루미늄 재질인데 맥북에 비교하면 좀 그래요. 저 스티커들은 안그래도 악명이 높던데, 정말 어이없게 붙어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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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의 재질은 아쉬움이 좀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넷북 HP 2133 보다도 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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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 신기종 루머

디지털토이/카메라 2010. 2. 10. 13:15 Posted by 人形使

펜탁스, 신형 DSLR 카메라 티저 사이트를 개설

원문 : http://dc.watch.impress.co.jp/docs/news/20100210_3481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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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사이트
펜탁스는 10 일 신제품 출시를 예고하는 티저 사이트(http://www.camera-pentax.jp/new/)을 공개했다. 대형 이미지 센서의 탑재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2009 년에 개발 재개를 발표한 중형 DSLR 카메라에 대한 정보로 추측된다.

티저 사이트는 "새로운 꿈에 도전한다."라는 캐치 프레이즈와 함께 신형기 것으로 보이는 실루엣을 공개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매우 큰 해상도의 이미지 센서가 그리는 새로운 세계" 또 "그 실력은 CP +로 밝혀진다"는 카피로 3 월 11 일에 파시 피코 요코하마에서 개최하는 "CP +"에 맞추어 일부 자료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펜탁스에 따르면, 실루엣 이미지 데이터는 몇 시간에 걸쳐 업데이트 예정이다. 또한 티저 사이트에서는 신제품소식에 대한 메일 매거진의 등록이 가능하게되어 있으며, 가입자는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것 외에, 공식 발표의 타이밍에 맞춰 제품 카탈로그를 우송할 예정이다.

게다가 HOYA PENTAX 이미징 시스템 사업부 부사장 사업 부장 겸 개발 통괄 부장 키타 자와씨는 2009 년 12 월 게시됨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2010 년도 중에 중형 DSLR 카메라를 출시하고 싶다" 라고 발언했다.


■ 펜탁스
http://www.pentax.jp/
■ 신제품 예고 사이트
http://www.camera-pentax.jp/new/


■ 관련 기사
* 2009 년 겨울 : 제작자 인터뷰 - 펜탁스 편 (2009/12/24)


(본지 : 세키네 신이치)
2010/2/10 12:39


추가로 그동안 발표된 645D 이미지들과의 비교

좌측면의 실루엣이나 연결고리등의 이미지를 볼 때에 티저의 카메라는 645D가 확실한 듯 보인다.



VGA(640*480)급 사진일 경우 초당 120 연사를 한다고 합니다.

JPG가 아닌 MP라는 포맷을 이용하는데

연사가 이 카메라의 특징인 듯 하네요.

그 활용이 재미있습니다.

1. 초점이 잘 안맞는다 -> 한번 찍을때 7연사를 날려 그 중에 초점 맞은 사진을 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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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노출이 잘 안맞는다 -> 한번 찍을때 2장을 찍어 간이 HDR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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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100 팔고 다른 똑딱이를 쓰려고 알아 보는 중인데 급땡기네요.

카메라 정보 : http://www.ricohcamera.co.kr/r_dc/cx/cx1/

Pentax *istD

디지털토이/카메라 2007. 12. 5. 09:33 Posted by 人形使

IMGP3716, originally uploaded by PuppetMaster™.

펜탁스의 공식적인 최초의 디지털 SLR이다. 최소최경량의 필름 SLR인 *ist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바디. 그러나 중고급 사용자를 타겟으로 만들어서 인지 모체였던 *ist보다 한층 뛰어난 기능을 많이 갖고 태어났다.

새로운 기능으로 무장한 수많은 신기종이 출시된 지금까지도 나를 포함한 많은 펜탁스 사용자들은 이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다.

궁극의 똑딱이

올 크리스마스 선물 1 순위

DSLR급 똑딱이 DP-1가 출시 기념 이벤트(?)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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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aeki.co.kr/pds/pds_03_content.asp?autonum=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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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직스 핑크색 노트북


예전 SLR Club에서 스트랩 공구를 할 때의 일이다. 한정으로 핑크색 스트랩을 만들었는데 무쟈게 간지가 났다. 많은 회원들이 핑크색에 매료되었고 유행어까지 만들어졌었다.

남자라면 핑크!


오늘 받은 광고 메일 중에 디직스에서 노트북이 출시 되었다는 내용이 있어, 안그래도 노트북 지름신이 내린 상황이라 관심을 갖고 봤더니만.... 세상에나!

핑크색 노트북이 나왔다. (이미 존재했다면 낭패) 바로 생각나는 말이 "남자라면 핑크" ㅠㅠ

안그래도 어제 와잎님께 노트북 하나 살까라고 말했다 핀잔만 엄청 들었는데...

아, 노트북 사고싶어라~


제품관련 정보는 여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