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 신기종 루머

디지털토이/카메라 2010. 2. 10. 13:15 Posted by 人形使

펜탁스, 신형 DSLR 카메라 티저 사이트를 개설

원문 : http://dc.watch.impress.co.jp/docs/news/20100210_3481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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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사이트
펜탁스는 10 일 신제품 출시를 예고하는 티저 사이트(http://www.camera-pentax.jp/new/)을 공개했다. 대형 이미지 센서의 탑재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2009 년에 개발 재개를 발표한 중형 DSLR 카메라에 대한 정보로 추측된다.

티저 사이트는 "새로운 꿈에 도전한다."라는 캐치 프레이즈와 함께 신형기 것으로 보이는 실루엣을 공개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매우 큰 해상도의 이미지 센서가 그리는 새로운 세계" 또 "그 실력은 CP +로 밝혀진다"는 카피로 3 월 11 일에 파시 피코 요코하마에서 개최하는 "CP +"에 맞추어 일부 자료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펜탁스에 따르면, 실루엣 이미지 데이터는 몇 시간에 걸쳐 업데이트 예정이다. 또한 티저 사이트에서는 신제품소식에 대한 메일 매거진의 등록이 가능하게되어 있으며, 가입자는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것 외에, 공식 발표의 타이밍에 맞춰 제품 카탈로그를 우송할 예정이다.

게다가 HOYA PENTAX 이미징 시스템 사업부 부사장 사업 부장 겸 개발 통괄 부장 키타 자와씨는 2009 년 12 월 게시됨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2010 년도 중에 중형 DSLR 카메라를 출시하고 싶다" 라고 발언했다.


■ 펜탁스
http://www.pentax.jp/
■ 신제품 예고 사이트
http://www.camera-pentax.jp/new/


■ 관련 기사
* 2009 년 겨울 : 제작자 인터뷰 - 펜탁스 편 (2009/12/24)


(본지 : 세키네 신이치)
2010/2/10 12:39


추가로 그동안 발표된 645D 이미지들과의 비교

좌측면의 실루엣이나 연결고리등의 이미지를 볼 때에 티저의 카메라는 645D가 확실한 듯 보인다.



얼마전 아이패드가 발표되기 직전 그 개발방향에 관련된 하나의 글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이 글에 따르면 매킨토시를 개발한 Raskin은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차세대 컴퓨터를 구상하였고 이를 기본으로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개발되었다는 것이다.

Raskin은 일반적인 전자제품, 예를 들어 전자렌지, 선풍기, 라디오와 같은 것들을 사용할 때에 사용자들이 어렵지 않게 그 사용법을 배우는 이유를 그 목적에 맞도록 해당 제품의 인터페이스가 설계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차세대 컴퓨터가 이와 같이 사용자의 용도에 맞도록 인터페이스가 바뀌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한 그의 생각을 기본으로 현재의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개발되었다는 것이다.

난 이러한 그의 생각에 크게 공감을 한다. 각 애플리케이션들은 단순한 기능을 수행하며 그에 따른 최적의 인터페이스를 가지게 된다. 사용자에게 또 다른 기능을 제공하고자 하면 그에 맞는 또다른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제공을 하면 되지 않을까? 혹자는 이러한 복합적인 다중의 기능을 수행하는 어플리케이션이 다양한 사용자의 Needs를 충족하게 되며 결국에 가서는 개발비 절감과 설치 및 관리에 따른 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게 된다고 항변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나는 이러한 주장이 상당히 친숙하다. 국내 모 자동차 회사가 여러가지 복합적인 옵션을 묶어 제공을 하며 이와 비슷한 주장을 했었다. 어떤 사용자들은 그러한 것을 더 좋아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일반적인 사용자들은 자신이 필요한 옵션을 사용하기 위해 불필요한 다른 옵션들까지 울며 겨자먹기로 구입해야하는 것에 대한 불만히 상당히 높다. 이러한 점은 애플리케이션의 선택에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사용자들은 자신이 요구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해 설치해 사용하면 된다. 추가적인 기능이 필요할 경우 그에 맞는 애플리케이션을 찾아 사용을 하면 된다. 애플리케이션 공급자의 입장에서도 단순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이 여러 개일 경우 여러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만들면 된다. 이럴 경우 복합적인 기능을 수행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인터페이스의 설계에도 시간이 적게 들게 되고, 버그도 줄어들게 된다.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 하나의 기능과 적절한 인터페이스. 이것이 기본적으로 내가 주장하는 바이다. 사실 현재 아이튠스를 통해 제공되는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들은 이러한 조건에 잘 맞는다. 내 생각에 그 이유는 현재 애플리케이션들을 준비해 개발하는 많은 경우는 개발자가 개인이거나, 많은 투자를 하지 않았거나, 준비기간이 길지 않은 관계로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이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본다. 그러나 앞으로 시간이 지나 기업이 철저히 준비를 하면서 애플리케이션 시장에 뛰어들게 될 경우 단순한 애플리케이션이라는 원칙은 깨지게 될 가능성은 높다. 실제 최근 포털에서 만들어 배포하는 일부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런 점을 발견할 수 있다. 너무 많은 기능을 집어넣었지만, 그 중 일부 기능은 사용되지 않거나, 사용자들이 모르거나, 아니면 몇몇 사용자들이 다른 사람에게 아이폰을 자랑할 때에나 가끔 실행하는 Funny Feature로 전락한 것을 볼 수 있다.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 너무 많은 기능을 넣어 인터페이스가 복잡해져버림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점이다.
 
혹시 지금 아이폰 혹은 아이패드, 기타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을 준비하고 있다면 이런 점을 고려해 주었으면 좋겠다. 낭중지추(囊中之錐)는 사람을 찌를수도 있다.

인류의 발전

카테고리 없음 2010. 2. 2. 09:59 Posted by 人形使


최초에 책이라는 것이 대중화 되지 않았을 때에 위 영상과 같은 일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지금은 책이라는 도구와 그 인터페이스가 너무도 대중화 되었다.

18개월 된 울 아들도 책을 한장 한장 넘기며 보는데에 어떤 어색함도 느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