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ds with Camera

이야기/잡담 2007. 10. 31. 18:25 Posted by 人形使



1. 사창가에서 태어나

사진에 관련된 다큐멘터리라는 이유로 무심히 봤다가...

여러가지 의미의 좌절을 안겨 주었던 작품이다.

인도 사창가의 어린애들이 다들 그렇게 사진을 잘 찍는지,

3만원도 하지 않을 자동필름카메라로

어떤 작가에 견주어도 모자라지 않을 그런 사진을 찍어낸다.

기백만원짜리 장비를 들고 있는 사람으로서 정말 낯을 들 수가 없었다.

그런데 또 다른 좌절은...

그렇게 재능 있는 아이들이

결국 사창가라는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현실에 무릎을 꿇는 이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최근의 근황을 보니 그럭저럭 살고 있는듯 보이지만...






2. Holidaygift


제리양이라고 html 하나 우연히 만들었다가 세계적인 대부호가 된 친구가 있다.

그치가 매년 크리스마스 즈음해서 그의 employee 들에게 선물을 주는데,

올해 받은 것은 그 중에서 가장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었다.

100달라를 세계의 각 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사이버머니 상품권 -ㅅ-;;;

걍 신경 끄고 있었는데 책상 정리하다 빨 정리해 버리고 버려야겠다 싶어서

카드를 뜯고 시리얼을 기부하는 사이트로 들어 갔다.


3. 기부

그런데 기부를 하려고 들어간 사이트에 유독 Kids라는 단어가 많이 떠 있는 거다. 아이들 관련 단체가 많은 거였다.

주변 사람들은 다들 KOREA로 검색해 북한 어린이 관련 자선단체를 찾아 기부를 하는데, 갑자기 난 예전에 보았던 다큐멘터리 "사창가에서 태어나"가 생각이 나는거다.

그 찌질한 궁상 인생들에게 값싼 싸구려 카메라 하나로 미약하지만 희망의 불빛을 비추어 주었던 사람들.

그 사람들이 갑자기 생각나는 거였다.

그런데 이 넘의 기부 사이트 정말 검색이 GR이라, 아무리 찾아도 나오지 않는 거였다. 몇 번을 찾아봐도 그런 단체가 없길래, 여기에는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가 보다 하고선 포기하려는 순간...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주소가 눈에 띄었다.

주소로 검색을 하니 같은 주소가 하나 나온다. 341 Lafayette Street, Suite 4407, New York, NY  10012

홈페이지의 단체명은 'Kids with Cameras' 주소 상의 실제 단체명은 'Kids of Sonagachi Foundation Inc'

이름이 다르니 찾아질리가 있나. (줵일)

결국 해당 단체로 기부를 했다.

내 작은 정성(?)이 다큐멘터리에 나와서 애들 교육 좀 시켜 보겠다고 동분서주 하시던 자원봉사자의 택시비라도 되어줬음 한다. 애들 필름 값이라도 좀 보태었음 하고. 또 다른 아이들에게 주어질 카메라 한대 정도 살 돈은 되겠지.

비록 돈은 양군의 주머니에서 빠져 나가겠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각박한 삶에서 나눔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

Scoop 그리고 우디 앨런

미디어/영화 2007. 10. 31. 18:22 Posted by 人形使
개인적으로 우디 알랜 감독의 영화를 본 적이 없다.

그동안 스스로 우디 알랜 감독을 싫어한다고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 무슨 일을 계기로 왜 내가 그 감독을 싫어하는지 생각을 해 봤는데, 요즘 유행어처럼 아무 이유가 없었다. 심지어 그의 많은 영화 중에 단 한편도 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왜 그를 싫어한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 유추해 보건데 아마도 그의 이미지 때문이었을 것 같다. 왠지 그의 영화는 고루한 철학 이야기나 나처럼 멍청한 이는 이해할 수 없는 고급 코미디로 상상이 된다.

어쨋거나 이와 같은 것은 나의 상상일뿐이다. 나는 지금껏 그 감독의 영화를 단 한편도 본 적이 없는 사람이므로 그나 그의 영화에 대해 논할 자격이 없다.

그런 내가 갑자기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계기는 오늘 아침 무가지에서 본 한 영화의 포스터 덕분이다.

이 포스터인데, 이 포스터 어디에도 감독이 누구인지 알려주고 있지 않다. 보통의 영화 포스터에서는 대개 감독의 이름이 어느 한귀퉁이에 박혀 있기 마련인데, 유독 여기에서는 그런 것을 전혀 찾아 볼 수가 없었다.

나는 사전에 기사등을 통해 이 영화의 감독이 우디 알랜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비록 내가 그를 싫어한다고 믿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감독은 꽤나 유명하며 또한 그 유명세가 자기 작품의 흥행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게 아니었나 보다. 나와 같이 그를 싫어하거나 그가 연출한 영화를 기피하는 사람이 적지 않은 모양이다. 그런 이유가 아니었다면 이렇게 포스터에서 감독의 이름을 쏙 빼놓을 수 있을까?

반대로 우디 알랜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의 경우에는 이미 이 영화가 그의 영화라는 것을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굳이 포스터에 감독의 이름을 넣지 않아도 상관이 없는 것이다. 괜히 감독이 누구인지 밝혔다가는 나와 같이 선입견의 지배를 받는 사람들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포스터 전체에 우디 앨런의 이름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리뷰 중에 우디 앨런에 대해서 말한 부분이 있는데, 저런 평을 봐서는 그가 감독한 영화라는 것을 상상하기 힘들다. 그리고 포스터는 귀엽게도 그 말을 한 사람의 아이디(or 닉네임?)을 적당히 가려주고 있다. 다른 아이디들에 비해 자간을 좁혀서 사람들이 쉽게 인식할 수 없도록 교묘한 디자인을 해 놓았다. 영화 관계자들이 우디 앨런에게 호평을 하는 사람의 개인 정보를 숨기려는 시도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부분은 위의 스크린샷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 혹시라도 나와 같이 무가지에서 위 광고를 보게 된다면 그 부분 한번쯤 눈여겨 보면 재미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혹시나 이 영화의 감독이 내가 생각한 것과 같이 우디 앨런이 아닐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렇다면 나는 이 포스터에 대해 불필요한 의심을 갖는 것이므로, 포스터에 나온 영화 홈페이지로 가 좀더 자세한 정보를 얻어 보고자 했다.


스쿠프 홈페이지 보기


헉! 역시나 감독의 이름은 없다!

혹시나 잘못 봤나 몇 차례 확인을 했지만 첫 페이지에서 감독의 이름은 찾아 볼 수 없었다.

야후에서 스쿠프를 검색해 보았다.


네이버에서 다시 한번 스쿠프를 검색해 보았다.

모두 감독이 우디 앨런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유독 이 영화의 포스터와 홈페이지에서는 감독의 이름을 찾아 볼 수 없다. 그정도로 수입사는 우디 앨런의 영화라는 것을 숨기고 싶은 것인가?

과연 감독이 이런 사실을 알게 된다면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와이프의 모국에서 자신이 이렇게까지 푸대접을 받고 있는 것을 그는 알고 있을까?

이 글은 flickr 포럼게시하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론치하고 가장 많은 질문을 받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이것입니다.

"대체 flickr에서는 친구 추가를 어떻게 하나요?"

음, flickr를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이 가장 어려워 하시는 부분 중의 하나가 이것 같습니다.

flickr에서 가장 중요한 메뉴는 상단의 Top 메뉴와 버디 아이콘에 관련된 메뉴입니다.


상단의 Top 메뉴는 눈에 보이기 때문에 쉽게 사용이 가능합니다만, 버디 아이콘의 메뉴는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우선 버디 아이콘이란 사용자를 대표하는 48 x 48 사이즈의 아이콘입니다.

flickr에 계정을 만들고 접속을 하면 이것을 만들라는 이야기가 뜰 정도로 flickr 사용의 기본이 되는 아이콘이죠. 여기에서 새로 만들거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여튼 이 아이콘이 있는 페이지에서 버디 아이콘 메뉴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flickr를 서핑하다 보면 위와 같은 페이지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버디 아이콘 메뉴를 끌어 내려면 그 아이콘 위에 마우스를 살포시 올려 놓으세요.


그럼 위 그림과 같이 아래쪽 화살표가 표시된 레이어가 뜨게 됩니다. 옆의 파란색 화살표를 누르세요. 그럼 아래 그림과 같이 그 아이콘의 주인공에 관련된 몇가지 메뉴가 보입니다.

관련 메뉴 :
(사용자)님을 이웃으로 추가할까요? - 이웃 추가를 할 수 있습니다. 친구나 가족으로 구분해 추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사진
- 이 사람의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세트 - 이 사람의 세트를 볼 수 있습니다.
프로필 - 이 사람의 프로필을 볼 수 있습니다.
태그 - 이 사람의 사진에 입력된 태그를 볼 수 있습니다.
지난글 보기 - 이 사람이 업로드한 사진을 archive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지도 - 위치 태그를 표시한 사진을 지도 상에서 볼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사진 - 이 사람이 좋아하는 사진으로 추가한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이웃 - 이 사람이 이웃으로 추가한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flickrMail 보내기
- 이 사람에게 flickr 메일(쪽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차단 - 이 사람이 내 사진이나 글을 볼 수 없습니다.


위 메뉴에서 (사용자)님을 이웃으로 추가할까요? 를 클릭하시면 해당 사용자를 이웃으로 추가하실 수 있답니다.

시험 삼아서 저를 이웃으로 추가해 보시죠. :)

제 flickr 주소입니다 : http://www.flickr.com/photos/xogusys/sets/

flickr와 CCL

먹고 살기/Y! Product 2007. 10. 31. 18:18 Posted by 人形使

이글은 flickr 포럼게시하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CCL이 우리 나라에 도입된지 2년 정도가 지났습니다.

다음 블로그에서 CCL이 도입되었고, 블로거들 중에서 CCL을 적용해 포스팅을 하는 사용자들이 있습니다만, 아직 활용도가 그다지 높지는 않아 보입니다.

이번에 론치한 flickr에는 CCL을 이용, 실제 사용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이 하나 있어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flickr 하단의 footer를 보시면 Creative Commons 라는 링크가 있습니다.

이 페이지를 클릭해 들어가시면 CCL이 적용된 이미지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옆에는 flickr에서 설명하고 있는 CCL의 설명입니다. flickr는 US CCL의 적용을 받고 있어서 CCK와는 세부적으로는 약간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회사 홈페이지 디자인등을 위한 디자인 리소스를 찾고 있다면, 영리 목적의 사용이므로 비영리 사용(NonCommercial)을 표시한 사진을 가져다 쓸 수는 없습니다.

또한 홈페이지 디자인을 위해 이미지를 편집하거나 변형을 한다면 파생작품 없음(변경금지, NoDerivs License) 표시가 된 이미지를 사용하면 안 될 것입니다.

즉 이럴 경우 Attribution License의 적용을 받는 이미지만 사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현재 flickr에는 이렇게 Attribution Licensed의 적용만을 받는 이미지가 이 글을 쓰는 현재 4,362,323장이 있습니다.

이미지 사용시 주의하실 점은 사용자들이 사진에 부여한 CCL을 언제라도 변경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 사용을 허용한 이미지라고 하더라도 이후에 이런 설정이 변경될 가능성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는 하더라도 flickr에 있는 양질의 이미지들 중에 사용권이 허가되어 있고, 그런 사진들 중에서 원하는 이미지를 찾을 수 있도록 검색을 지원하는 것은 하루에도 수없이 이미지 소스를 찾아 헤매이는 디자이너들에게 희소식이 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앞으로 업무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CCL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라면 국내에도 CCK라는 단체가 있으니 해당 단체의 홈페이지에서 도움을 받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Pipe 기본 - 화면설명

먹고 살기/Y! Product 2007. 10. 31. 18:13 Posted by 人形使

이번에는 pipe 기본 중의 기본!

화면에 대해서 설명해 보고자 한다. 지난번의 글들에서는 각 모듈에 대한 설명들을 했었는데 사실 이 기본적인 화면 구성에 대한 설명이 먼저 나왔어야 한다. 이것만 대충 알아도 쓰는데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다.



파이프에 들어가 새로운 파이프(create pipe)를 생성하거나 만들어져 있는 파이프를 열고 들어가면(pipe view/edit) 위와 같은 화면이 열리게 된다.

단, IE6.0에서는 위와 같은 화면이 뜨지 않는 현상을 여러차례 본 것으로 미루어 짐작컨데, pipe 기본 요구 사항이 IE7.0 이상 혹은 파이어폭스 사용인듯 하다. 여튼 IE6.0 기반 사용자들은 업글을 하시거나 파이어폭스를 쓰시거나 pipe를 쓰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상 좋을듯 하다.



위의 설명과 같이 pipe의 작업창을 나눌 수 있다.

1. logo
pipe logo를 클릭시 언제라도 메인 페이지로 갈 수 있다. 이때 주의할 점은 그동안 작업한 pipe의 내용이 깡그리 날아간다. 물론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나와 경고를 해준다. 이때 확인을 클릭하면 그냥 지금까지 작업한 것을 날리는 것이며, 취소를 하면 다른 페이지로 이동을 하지 않고 현재 작업창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다.



2. 탭메뉴
경우에 따라서는 1개 이상의 pipe를 동시에 열고 작업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주의할 점은 윈도우와 같이 각 탭의 사이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는 없다. 가장 최근에 연 pipe에서 다른 pipe로 이동할 경우 위와 같은 경고창이 뜨며 작업물이 삭제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즉, 가장 최근에 연 pipe를 항상 저장한 이후 이동을 해야 한다.


3. 정렬 메뉴
때에 따라 하나의 pipe 안에 수많은 모듈들이 들어가도록 만들어질 때도 있을 수 있다. 이럴 경우 여기의 정렬 메뉴를 이용해서 쉽게 볼 수 있도록 정렬을 해준다. 그러나 나와 같이 작은 사이즈의 모니터를 쓰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곤욕.


4. 모듈 메뉴
pipe의 기본이 되는 여러가지 모듈들이 들어 있다. 그림의 경우 Sources 모듈들이 열려 있는데, 다른 모듈들의 제목을 누르면 해당 카테고리가 열리며 포함되어 있는 모듈들을 보여주게 된다.


5. 도움말
각 모듈을 클릭하면 그에 해당되는 도움말을 보여준다.(오른쪽 그림) 영어를 잘 한다면 어느 정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본인의 경우 영맹인 관계로 그닥 큰 도움은 되지 못했다. ㅠㅠ

그렇지만 나와 같은 영맹자들도 이해에 도움이 되도록 예제를 같이 걸어 두었다. 하단의 Example을 클릭해 보면 해당 모듈을 이용해 만든 예제가 새창으로 열리게 된다.


6. 모듈 디자인창
pipe의 기본적인 디자인창이다. 모듈 메뉴에서 필요한 기능들을 드래그 앤 드랍으로 끌어다 디자인창에 놓으면 해당 모듈을 쓸 수 있게 된다.


7. 디버그 모듈
아무리 쉬운 pipe를 만든다고 하더라도 어느 정도의 테스트는 필수적이다. 그런 테스트를 간단하게 할 수 있도록 pipe에서는 디버그 모듈을 제공하게 된다. 사용법은 끌어다 놓은 모듈을 클릭하면 그에 해당되는 값이 하단의 디버그 모듈에서 보이게 된다.

만약 RSS를 갖고와 클릭하면 해당 RSS의 item 목록이 보일 것이다. 야후 검색 모듈을 갖고 온다면 검색결과가 보이게 될 것이다. 이때 만약 검색결과가 보이지 않는다면 자신이 검색어를 입력하지 않았는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

검색모듈의 경우 debug를 위한 test keyword를 입력할 수 있도록 모듈에서 자체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에는 야후블로그를 customizing 해 보려고 한다.

그동안 야후에서 만들어 주었으면 하고 있던 기능 중 하나인데, 이제 적당한 방법이 생겼으니 직접 만들어 쓸 수 있게 되었다.


Chapter1. 야후블로그 RSS의 글제목에 게시판(폴더) 주석달기


우선 피실험 블로그를 고른다. 이 블로그에는 게시판이라는 개념이 목성 표면의 수증기만큼도 없으므로 적당한 다른 블로그를 골라야 한다.

실험대상으로 선택된 블로그는 지구별 여행자라는 미소녀(?) 블로그. 얼핏 봐도 20여개의 게시판이 있어 적당한 실험체 되겠다.

현재 해당 블로그의 RSS는 아래와 같이 표현된다.

눈이 가로로 내린다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아야 합니다.
북경 여행기 전에..
북경을 다녀와서..
북경, 그리고 자전거
아쉬움을 남긴 79회 아카데미 시상식
바벨
발칙한 스팸전화
요즘 내가 푹~ 빠져 있는 것


이제 위 글제목에 각각의 글이 속한 게시판의 제목을 넣어보자.
우선 야후에서 제공하는 RSS에는 어떤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눈이 가로로 내린다
link http://kr.rd.yahoo.com/community/blog/myblog/rss/mesg20/*http://
kr.blog.yahoo.com/mizzi202/1336132
y:title 눈이 가로로 내린다
category 잡.다.구.리.일.상
guid http://kr.blog.yahoo.com/mizzi202/1336132
title 눈이 가로로 내린다
pubDate Wed, 07 Mar 2007 18:39:09 +0900
description


첫번째 글인 '눈이 가로로 내린다'라는 글은 내부적으로 위와 같이 제목 외에도 link, title, category, pubdate와 같은 정보들을 담고 있다.

그 중에서 이번 예제에서 활용할 것이 바로 category.

현재 야후와 이글루스의 경우에는 각 블로그의 게시판명을 category로 표시하고 tistory는 태그를 category로 표시하고 있다. 한국이 원래 좁지만 표준 같은거 잘 안지켜지는 동네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이렇게 각 업체들의 사정에 맞게 만들어진 각각의 RSS들을 써야만 할 것 같다.

여튼 예제의 목표는 단순히 '글제목 앞에 블로그 게시판 제목을 넣어주자'이므로 이제 넣어주기만 하면 되겠다.

완성된 예제이다. [예제보기]
1. Fetch 모듈을 이용 RSS를 읽어온다
2. Regex 모듈을 이용 title의 앞에 category 정도를 넣어준다.
3. 끝



Regex 모듈이 뭐냐고 물어보는 사람은 없길 바란다.
사실 나도 그게 뭔지 모르고 있으며 그냥 Pipes에서 제공하는 예제를 단순히 응용해서 쓰고 있을 뿐이다. 정말 궁금하면 그런 것은 옆에 있는 개발자들에게 점심이라도 같이 하면서 물어보시길.



Chapter2. 야후 블로그 폴더별 RSS 생성기


간단히 RSS 커스트마이징이 끝났다. 너무 허무하게 끝나버려서 좀더 이야기를 끌고 가보려 한다.

두번째 예제는 야후ID와 폴더명을 입력받아 각 폴더명 RSS를 생성해 보자.



첫번째.
우선 간단하게 User ID를 입력받아 야후 블로그 RSS 주소를 생성하는 모듈을 조합해 보자
1. 야후ID를 text 형식으로 입력받고 (test를 위해 debug 항목에 mizzi202 입력해 놨음)
2. 입력받은 ID의 앞 뒤로 필요한 text를 붙여서 야후블로그 RSS의 형식으로 바꿔줌
3. text 형식을 URL 형식으로 바꾸기 위해 URL Builder 이용
4. 완성된 url을 Fetch에 붙임



두번째.
첫번째 예제에서 사용한 regex 모듈을 다시 한번 이용해 생성된 RSS의 제목에 폴더 제목이 나오도록 하자.




세번째.
Text Input 모듈을 이용해 구분할 폴더 제목을 입력받고 Filter 모듈을 이용해 해당 내용이 제목에 포함된 것만으로 거른다.




이제 완성되었다. pipe를 실행해서 RSS를 생성해 사용을 하면 되는데, 현재는 에러가 난다 -_-;;;

아마도 중간에 파라메터로 들어간 폴더 제목에서 오류가 나는 것 같은데 pipe에서 한글을 아직 지원하지 않고 있으나 차후 이 부분은 해결이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한다.

결론은 이번 예제는 실패 OTL

자세히 설명하자면 말이 좀 복잡하긴 한데, 특정인의 이글루스 블로그를 이글루 링크에 포함시켜 놓은 블로그들을 찾아주는 검색엔진을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결과 페이지를 한번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예시된 결과 페이지는 유명하신 디지털 컬럼니스트이자 제 군대고참인 oojoo님을 이글루 링크에 포함해 놓은 이글루스 블로그들을 검색해 놓은 것입니다.
[결과보기]

사용방법은 찾고자 하는 이글루스ID를 입력하고 검색버튼(Run Pipe)를 클릭하면 됩니다.

구현방법은 야후의 Site Explorer를 이용해 해당 블로그 url이 링크되어 있는 페이지들을 이글루스 도메인 내에서 검색하고 그 결과 중에 top 페이지가 아닌 개별글들의 결과를 하나씩 지워버렸습니다.

Filter 모듈이 좀더 발전되어 있다면 아래와 같은 꼼수를 부리지 않아도 깔끔하게 만들 수 있을듯 한데, 하여튼 현재의 pipe 기능으로만 구현을 하면 이 정도면 될 것 같네요. 좀더 깔끔한 pipe를 다른 분들이 만들어 주시길 바래 봅니다.


평소에 자신의 블로그가 포함된 다른 이글루들이 궁금하셨다면 한번 사용해 보세요.

검색해 보기


PS.1 아래 스크린샷에서 버그가 있는데, Filter의 Rule 부분에 title이라고 되어 있는것은 사실은 link입니다. pipe의 버그인듯 한데 link로 설정을 해 저장을 하고 다시 열면 어느새 title로 바뀌어 있더군요. 그러나 동작은 제대로 합니다. 단지 보여주는 부분에서만 오류가 있는듯.

PS.2 처음에 테스트를 하면서 제가 알고 있는 이글루스 인기블로그인 lezhin님의 블로그를 default로 놓고 테스트를 해 보았는데, 검색결과가 너무 안나오더라구요. 뭔가 버그가 있는줄 알고 고심을 했었는데 다른 분의 블로그를 입력해서 보니 그럭저럭 결과가 나왔습니다. 역시나 lezhin님의 블로그는 모두들 숨어서 보시는 모양. 혹은 야후 site explorer의 자체 필터링?

[모듈] Sources - Fetch

먹고 살기/Y! Product 2007. 10. 31. 18:07 Posted by 人形使
1. 기초편
RSS를 갖고와 소스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아이콘을 클릭하면 RSS를 추가로 넣을 수 있습니다.



2. 응용편
Sort 모듈을 이용해 최신글 순으로 정렬할 수 있습니다.



예제. [예제보기]
egloos ID를 입력하면 해당 블로그 RSS의 글제목에 [ID's blog]라는 색인을 넣어준 RSS를 생성해줍니다.

http://pipes.yahoo.com/pipes/9sQvM1vM2xGGE5Z50kqv4w/run?egloosID=[이글루스ID]&_render=rss

예] http://pipes.yahoo.com/pipes/9sQvM1vM2xGGE5Z50kqv4w/run?egloosID=color&_render=rss


위 url에서 이글루스ID를 원하는 ID로 바꿔 입력을 하면 pipe를 실행하지 않아도 바로 원하는 형식의 RSS를 얻을 수 있습니다.

[모듈] Sources - Yahoo! Search

먹고 살기/Y! Product 2007. 10. 31. 18:05 Posted by 人形使

1. 기초편

Yahoo.com의 검색결과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검색결과를 찾을 사이트를 제한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원하는 사이트의 URL을 입력해야 합니다.
주의. 반드시 http://가 포함되어야 합니다.


+ 아이콘을 클릭하면 제한할 사이트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2.응용편
text input 모듈을 이용해 검색어를 사용자가 직접 입력할 수 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URL input 모듈을 이용해 유저가 검색제한을 할 url을 직접 입력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예제1. 이글루스의 특정 블로그에서만 검색을 할 수 있는 pipes입니다.


예제2. 이글루스ID와 검색어를 입력하면 해당 이글루스 내에서 검색을 해주는 검색엔진입니다.
[예제보기]

예전 블로그에서 옮겨옵니다. 다시 한번 고 이도련씨의 명복을 빕니다.                                               



http://blog.naver.com/namelessstar

지난 8월 4일 간암의 재발로 고인이 되신 이도련 씨의 블로그입니다.

namelessstar(이름없는 스타)라는 아이디를 보니 마음이 더더욱 아프네요.

네이버의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안산사람들’ 까페(http://cafe.naver.com/cultureartlovers)에

"안녕하십니까, 이도련 입니다. 
가입절차와 방법을 몰라 이제서야 겨우 인사 올리게 됨을 
넓게 이해 해주시기 바람니다.
또 혹시 압니까   늦게 배운 도둑이 날새는 줄 모른다고 
이 카페에서 아예 눌러 앉아 살지...참 이 란은 짧게 말하는 곳이죠 그쵸 네 ?????"
라는 가입인사를 남기기도 하셨습니다.

또한 장문의 가입인사를 남기셨는데 한번 옮겨와 보겠습니다.

http://cafe.naver.com/cultureartlovers/19

안녕하십니까!

 

이도련 입니다.

 

어디선가 본거 같기도 하고 들어본거 같기도 하죠?

네 그렇습니다. 저는 탤런트 이면서 연극 배우 면서 성우도 하면서 또 요즘은 뜸 합니다만

영화배우도 하고 CF도 하는 만능 엔터테인먼트 임에는 틀림 없읍니다만

한편 정확히 따지고보면 연극 빼놓고는 그 어느 한곳 이렇다 할만큼 뚜렷하게 내 세울거 없는

그저 예술인 입네하고 떠들어 대는 보잘것없는 평범한 인간 나부랭이에 불과 합니다.

 

각설하고

서울 강남 8 학군이라는 대치동에서 그럴싸하게 살고있다가

경기도 안산에 예술인들 모여 산다는 아파트가 세워진다는 얘기를 듣는 순간 마치 감전이라도 된양

뒤도 안돌아보고 예술인 아파트에 눌러산지가 어언 강산이 변해도 두번은 변했을 듯한

20 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읍니다 그려.....

 

초창기에는 이름만 들어도 훤할 노 대통령의 후원회장을 지낸 방송작가 이신 이기명 씨를 비롯하여

얼마전에 유명을 달리하신 고 장동휘 선생님을 위시하여 화가 서예가 문학가 음악가 연극인등

그야말로 뻑적지근하게들 모여 예술인 아파트를 중심으로 안산에 말그대로 문화예술의 꽃밭을

이룰듯 하더니 풀기하나없는 시장들이 오가더니 어쩌다 정말 이지경에까지 왔는지....

 

지금은 홧김인진 모르지만 몸이 많이 쇠약 해지신 안산예술인의 산 증인이신 장천호 선생님과

그 뜻을 같이 하는 제가 가장 존경하는 율산 문영희 선배님을 비롯한 채규성 후배들이라든지

언듯 생각은 안나지만 몇 안되는 문화예술에 관심을 가지신 몇몇 분들이 모여 아무리 그래도

이럴수는 없지 않느냐

 

해서, 우선 온라인 상으로라도 그뜻을 같이해보자 해서 문안사를 생각해내신 거룩한 뜻으로 느끼고

이몸 또한 그렇다면 가만 있을수 있느냐 해서 ,

이왕이면 벗고 주라고 미약한 이몸이지만 한번 뛰어들어 보려 합니다.

사실 이게 몇번째 글인지 모릅니다.

어찌어찌 하다 잘못되어 3 번짼가 4 번짼가 쓴 글이오니

흉허물 하지 마시고 그냥 박수나 손바닥에 물집이 잽히도록 쳐주시면 솔찬이 힘이 나겠구만요

그럼 오늘은 여러가지 형편상 이만......  지금까지 이도련 이었읍니다

예전에 운영하던 블로그에 써뒀던 글을 옮겨옴.

기사에 의하면 대우자동차가 日 미쓰비시사와 제휴해 일본차를 수입판매할 방침이라고 한다. 이 경우 1500∼2400cc급 승용차와 SUV 차량을 수입해 판매할 계획이며 2~3년 후에는 1000만원대의 경차도 수입해 판매를 한다고 한다.

현재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모델은 ‘i’와 ‘eK’, ‘파제로미니’, ‘미니카’ 등 4개 모델이라는데 어떻게 생겨먹은 차인지 한번 살펴 보자. [기사원문보기]

현대차 죽어라 싫어하는데, 이 기회에 국산차들 가격도 좀 떨어졌음 좋겠다!

mitsubishi  i


Sports Style Edition



Casual Edition



mitsubishi  eK


eK Wagon




eK Sport




mitsubishi  PAJERO MINI






mitsubishi  MINICA


작성한지 좀 지난 글인데 이 사건 이후로 크라운제이가 자주 보이더라구.
지난주 일밤 몰카에도 나오고, 대박난거지 뭐...
크라운 제이 충격고백, “요르단 공주는 동성애자” 라는 기사를 보았다. 호기심에 관련된 자료를 검색해 보기 시작했으나 찾아보면 볼 수록 저 기사 혹은 크라운 제이라는 사람의 발언이 거짓이 아닌가 하는 의문만 들기 시작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인가?

우선 크라운 제이라는 사람이 사귀려고 했다는 요르단 공주에 대해서 알아 보았다. 기사를 검색해 보았더니 지난 7월 야심만만에서 빔버띠라는 이름의 요르단 공주와 키스를 한 사연을 이야기 했다는 기사를 찾을 수 있었다. 기사로 보아 그 공주의 이름은 빔버띠인 것 같다. 크라운 제이 본인이 그렇게 이야기를 했으니...

고뉴스 외에 다른 곳에서는 그 기사를 찾을 수 없는 것으로 보아 화제가 되지 않았던 모양이다. 그러나 이번의 동성애자 발언은 포털의 메인에까지 뜨면서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찾아본 바에 의하면 빔버띠라는 이름의 요르단 공주는 없다는 것.

우선 공주의 정의는 무엇인가? 야후 사전의 정의에 의하면 "정실왕후가 낳은 임금의 딸"이 공주다. 그럼 요르단에서 공주라 불리울 수 있는 사람은 현재 국왕 후세인 2세 킹 압둘라의 딸이거나 전왕 후세인 1세의 딸이어야 한다.

전 요르단 국왕 후세인 1세는 4명의 부인에게서 6명의 왕자와 6명의 공주를 낳았다. 왕자는 제외하고 공주의 이름과 출생연도만 보면 각각 알리아 공주(56년생), 제인 공주(68년생), 아이샤 공주(68년생), 하야 공주(74년생), 이만 공주(83년생), 라야 공주(86년생)이다. 즉, 후세인 1세에게는 빔버띠라는 이름의 공주가 없다. 게다가 위 기사를 보면 크라운 제이와 같은 수업을 들었다고 하는데 79년생인 크라운 제이와 같이 수업을 들을만한 공주는 74년생 하야공주나 83년생 이만공주 뿐인데, 나이 터울이 너무 많다. 같이 수업을 들을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또한 현 후세인 2세에게는 2명의 공주가 있는데 이만 공주(96년생), 살마 공주(2000년생)이다. 요르단 왕가의 7명 공주 중에 빔바띠라는 이름의 공주는 없다.

그럼 대체 크라운 제이가 만난 요르단 공주란 누구인가? 우선 위 왕가의 인물들이 낳은 딸일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왕가의 계보를 봤을 때, 78~80년생의 딸을 갖고 있을만한 인물은 56년생인 알리아 공주뿐이다.

그러나 확인해 본 결과 알리아 공주는 2번 결혼해 3명의 아들을 낳았다.

빔바띠 공주는 현 요르단 국왕인 후세인 2세(위 사진)의 딸도 아니며, 전 국왕인 후세인 1세의 딸이나 손녀도 아니다. 그럼 다른 가능성은 전 국왕 타랄이나 요르단 1대 국왕 압둘라 토후 1세의 자손일 수 있다. 요르단은 1946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해 지금까지 국왕은 4명밖에 없다. 다행히도 위키피디아에는 이들의 자손들이 잘 정리되어 있었다.



자 위의 어디를 봐도 빔바띠라는 공주는 보이지 않는다. 1대 국왕 압둘라의 경우 손자에 증손녀 명단까지 나와 있으나 빔바띠는 없다.

이와 같이 요르단 왕가에서 빔바띠라는 이름은 전혀 찾을 수 없었다. 과연 크라운 제이가 만난 여자의 정체는 무엇일까? 사실 내가 궁금한 것은 크라운 제이가 그런 사람을 만나기나 했을까 하는 것이다. 요즘 시청률이나 인기검색어가 되기 위해 편집이나 과장 방송이 여러차례 주의를 받았었다.

크라운 제이의 이번 발언도 그런 유형의 것이 아닐까 하는 것이 내 생각이다. 물론 크라운제이가 잘못 알았을 수도 있지만 이런 발언은 외교적인 문제가 될 수도 있는데 너무 경솔하지 않은가?


keep the faith.

사진/other's 2007. 10. 31. 13:47 Posted by 人形使

keep the faith., originally uploaded by chris spira.

요즘 플리커스피어에서는 빨간색 사진을 찍으면 항상 달리는 태그가 있다.

바로 "Burma Free"다.

얼마나 많은 세계인들이 버마 사태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비록 단순한 태그 하나일지라도, 그것은 작은 관심의 표현이고 그런 관심들이 모여 뜻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싶다.

Burma Free에 관련된 다른 사진들...

poor guy

사진/other's 2007. 10. 31. 13:44 Posted by 人形使

poor guy.jpg, originally uploaded by kingpinphoto.

이런 장면을 놓치지 않은 작가의 시선과 이런 장면을 만들어준 절대자의 조화가 아니면 만들 수 없는 너무도 드라마틱한 사진이다.


많은 부분에서 부럽기 그지 없지만 그 중에서도 카메라가 가장 부럽다. exif 정보는 flic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10th anniversary to KR yahoo

사진/in flickr 2007. 10. 30. 18:13 Posted by 人形使

야후 10주년을 축하합니다.



야후 서비스로만 만들기 위해 Flickr의 사진을 Jump Cut으로 불러와 만들려고 했으나 버그가 있어서 실패.

만들고 난 이후에도 그 버그로 인해 수정 불가...

너무도 치명적인 버그...

야후 아이디와 연동이 되지 않는다 (털썩...)

As time goes by (1943)
Casablanka
Dooley Wilson 
 
You must remember this
A kiss is still just a kiss
A sigh is just a sigh
The fundamental things apply
As time goes by
 
이걸 기억해야 해요
키스는 단지 키스일 뿐이고
한숨은 그저 한숨일 뿐이라는 걸요
세월이 흐르고 나면
원점으로 돌아 가게 되죠
 
And when two lovers woo
They still say "I love you"
On that you can rely
No matter what the future brings
As time goes by
 
두 연인이
아직도 서로 사랑한다고 말한다면
당신은 믿어도 좋아요
세월이 흐른 후에
나중 일이 어떻게 되든지 말이에요
 
Moonlight and love songs
Never out of date
Hearts full of passion
Jealousy and hate
Woman needs man
And man must have his mate
That no one  can deny
 
달빛과 사랑의 노래는
결코 촌스러운 구닥다리 스타일이 아니에요
가슴 가득한 열정
부러움과 시기
여자는 남자를 원하고
남자는 자기 짝을 가져야 하고
그건 누구도 거부할 수 없어요
 
It's still the same old story
A fight for love and glory
A case of do or die
The world will always welcome lovers
As time goes by
 
그건 그 똑같은 오래된 이야기죠
사랑과 명예를 얻기 위한 싸움은
승리 아니면 죽음이에요
세월이 흐른 후에도
세상은 언제나 연인들을 반길거예요

래퍼 Sue Decker

이야기/잡담 2007. 10. 30. 14:11 Posted by 人形使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10주년 행사때 찍은 사진

다음번에 이런 행사가 있음 통역 한명 달아주면 참 좋을텐데...

울 회사는 직원들을 너무 높이 평가하는 것 같다.

아시안컵 출전 선수들이 심야에 2차를 가고 술파티를 했다고 해서 난리다.

축구협회도 이례적으로 대국민 사과문까지 발표를 했다.

그런데 왜 3개월이나 지난 지금에서야 문제가 되었을까?

개인적으로는 지고하신 축구협 임원분들도 뒤끝이 그다지 깨끗하지 못한 것에 원인이 있다고 본다.

지난 7월 축구협 게시판에는 한 인도네시아 교민의 제보글이 올라왔다.

대표선수들이 호텔로 접대부를 불러놓고 술파티를 벌렸다는 내용인데, 사실 그 글에는 그보다 먼저 임원들이 대회 기간 중 골프를 친 것부터 꾸짖고 있다.

대회를 위해 파견되어 간 축구협회의 임원들이라면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을 해도 시원찮을 판에 이 양반들께서는 모여서 골프나 치신 것이다.

그런데 같이 왔던 선수들은 골프를 칠 여유시간은 없으니 밤에 술판이나 벌인 것이고, 문제는 그것을 문제 삼기 시작하면 자신들의 골프 모임도 까발려 질 수 있으니 임원분들은 조용히 입을 다무신 모양.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속담은 사실이다. 역시나 옛 어른들의 지혜는 따라 갈 수 없다니깐...

Fog in Toronto #71624, 2006

사진/other's 2007. 10. 30. 10:29 Posted by 人形使

Fog in Toronto #71624, 2006, originally uploaded by hyfen.

사진은 빛을 찍는 것이다.

그것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진이 아닐까?

Flickr에서 처음으로 '좋아하는 사진'에 등록해 놓은 사진.

이런 노출, 구도, 분위기 참 좋아한다.

umkempt

사진/other's 2007. 10. 29. 23:44 Posted by 人形使

umkempt, originally uploaded by junku-newcleus.

대체 어떻게 하면 이렇게 찍을 수 있을까...

국내 관광 정보에 관련된 지방자치 단체들의 관광 정보 사이트를 높이 평가한 이후로 정부기관의 홈페이지를 또 요긴하게 쓴 경험이 있는데 바로 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 진흥원이 운영하는 '인터넷 통계정보검색 시스템 사이트'이다.

위 단체에서 매년 정보화 실태에 대해 조사를 하고 결과를 발표하는데 그 중 블로그 관련된 부분을 따로 정리해 보았다.

전체 자료는 위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면 볼 수 있다. (권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년 상반기 정보화실태조사 보고서 중 블로그, 미니홈피 관련 내용

사진관련 사이트, 메트로 2007.05.31

사진/about... 2007. 10. 29. 15:28 Posted by 人形使

메트로 metro, 2007.05.31, originally uploaded by PuppetMaster™.

지난 5월 메트로에 기고했던 기사.

사진 관련 유용한 사이트들에 대한 정보에 대해서 썼었다.

이후 SLR클럽등에서 누군가 퍼온 이 글을 보았을 때는 기분 참 묘하더군.

국내여행 정보, 메트로 2007년 10월 24일

여행/국내 2007. 10. 29. 13:49 Posted by 人形使

가끔 홍보팀에서 자신의 관심사나 즐겨찾는 사이트에 대한 글을 요청한다. 메트로에 연재되는 코너로 게재될 경우 짭짤한 원고료를 준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통장으로 직행이기 때문에 여느때와 같이 마나님께서 생활비에 보태신다는것 정도...

원래 직원 한명당 한번 정도씩 돌아가면서 쓰는 모양인데, 이번에는 땜방을 하느라 2번째 작성을 했다.

주제는 국내 여행.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요즘 관광공사나 기타 지방자치 단체의 홈페이지를 잘 살펴보면 해당 지역의 볼거리를 잘 설명해 놓고 있다. 예전에는 공무원 하면 무척이나 게으른 사람들이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것보다는 열심히는 일하지만 티가 잘 나지 않는 것 같아 아쉽다.

이번 가을에는 돈도 없는데 국내 여행이나 함 가야쥐~


 

사이트 이름

URL

사이트 소개

한국 관광공사 여행정보 사이트

http://www.visitkorea.or.kr

국내의 다양한 관광정보들을 보기 쉽게 제공

야후 거기 국내 맛집, 여행지 칼럼

http://kr.gugi.yahoo.com/magazine/magazine.php

다양한 맛집, 여행 컬럼과 지역 축제 정보 제공

경기도 종합관광정보 사이트

http://www.ggitour.or.kr/main.jsp

경기도 주변 관광지 정보

경기관광공사 종합여행정보 블로그

http://blog.naver.com/ggitour

경기도 주변 관광지 정보 및 이벤트

서울특별시 관광정보

http://www.visitseoul.net/visit2006/index.jsp

서울 시내 관광지 및 행사 정보

여행사진 처리닷컴

http://cheori.com/

여행사진 잘 찍는 법과 주요 관광지 사진

박진희 시구

사진/in flickr 2007. 10. 29. 13:29 Posted by 人形使

박진희 시구 ani gif, originally uploaded by PuppetMaster™.

완소 박진희양 시구를 연사로 찍어서 애니 GIF 파일을 만들었다. 그러나 Flickr에서는 애니 GIF를 지원하지 않는다... OTL

아쉽... 왜 지원을 하지 않을까 (젠장)

원본 다운로드를 받으니 되긴되네...

근데 왜 사진보기 페이지에서는 지원을 하지 않는지.. 쩝

나머지 경기 사진은 제 flickr에서 보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DSCF0023, originally uploaded by PuppetMaster™.

오늘 하드 정리를 하다가 찾게 된 사진.

카메라 정보를 보니 내 카메라가 아닌 것이 다른 누군가의 카메라로 내가 이것저것 찍었던 모양이다.

벌써 5년이 된 사진...


디지털의 시대에도 케케묵은 것들을 보면 아련하다.